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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lp이야기정기음악살롱]플라멩꼬의 세계(1)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15-11-10 14:22:57
추천수 72
조회수   1,298

제목

[제53회lp이야기정기음악살롱]플라멩꼬의 세계(1)

글쓴이

조희제 [가입일자 : 2004-01-13]
내용
일시 :  2015년11월13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LP이야기(온천장 전자공고입구 맞은편), 맞은편 온천교회에 주차 가능합니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42-11번지 중원빌딩 2층 LP이야기

강사 : 정천식(010-6776-3501)

내용 : 플라멩꼬의 세계(1) - 로르까의 [스페인 옛민요집]을 중심으로



알다시피 플라멩꼬는 스페인의 민속음악이다.

그러나 음악이 어렵고 또한 그 접근방법이 쉽지 않다.



우선 음악을 듣게 되면 임팩트가 강해 강렬한 인상을 줄 수는 있으나 반복되면 피곤해지고 시끄러운 음악이라는 인상이 들기 쉬워 지속적인 접근이 어렵다.



그리고 각 장르마다의 음악적 특성이나 그 역사적 변모과정을 모르면 자잘한 재미를 느낄 수 없어 흥미를 잃기 쉽다.



따라서 사전적인 지식을 토대로 한 교과서적인 접근방법으로는 온전한 이해가 어렵다.



춤의 경우는 리듬에 따라 신체를 움직이는 동작이 동반되므로 흥미를 유지할 수 있으나 음악의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생각 끝에 각 장르와 음악에 얽힌 이야기와 그 변모과정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플라멩꼬의 세계에 접근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강좌를 계기로 플라멩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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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제 2015-11-10 22:07:35
답글

문의:010-3708-458삼

조희제 2015-11-14 14:36:47
답글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오늘 저녁 7시 30분.

조희제의 LP이야기에서 제53회 정기음악살롱이 열렸다.

비가 와서 그런지 매번 참석하던 사람들이 못온다는 연락이 왔다.

오늘은 좀 썰렁하려나?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새 모두 11명이 모였다.

좀 늦어진다는 사람이 있어 조금 기다렸다가 10분 가량 늦게 시작하였다.




오늘의 주제는 플라멩꼬의 세계(1) 첫 시간이다.

흔히 플라멩꼬라고 하면 격렬한 리듬의 기타와 열정적인 춤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접근으로는 플라멩꼬의 진한 맛을 느끼기 힘들다.

무슨 이야긴고 하니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모두 버리라는 이야기다.

플라멩꼬의 세계는 무척이나 넓다.

이것도 플라멩꼬냐고 하는 의문이 생길 만한 곡들을 골라 설명을 곁들였다.

교과서적인 딱딱한 접근보다는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강사로서의 의무다.

아래 그림파일은 오늘의 강의안이다.

다소 생소한 스페인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일일이 설명을 드렸지만 번역이 불가능하거나 번역이 불편한 용어는 원어를 그대로 쓰는 게 낫다.

약 1시간 반에 걸친 설명을 일일이 글로 옮기기 어렵기 때문에 참석 안 하신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잡지에 기고했던 글들 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다시 정리하여 편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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