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파이를 위해 어떤 앰프를 골라야 할까? 입문하시는 분들께서도 그렇고 어느정도 짬이 있는 분들도차도 많은 고민을 하실 문제일것 같습니다. 대체로 선택지는 한정되어 있지요. 크기문제나 편의성과는 상관없이, 무조건 음질을 위해서 큼지막한 트랜스에, 디스크리트 증폭 회로가 장착된 본격 하이파이용 앰프들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아니겠습니다만 책상위에서의 편리한 음악감상을 원하시는 유저들께는 아래의 두 가지 앰프의 수입이 시작되었다는게 희소식일 겁니다.
오디오엔진 N22
: 17.8cm x 7cm x 14cm(WHD)의 실용적인 크기로서, 22W RMS출력이고 깔끔한 디자인에 맘에 드는군요.
스캔소닉 minimate
: 14.5cm x 7cm x 23cm(WHD)로서 N22보다 옆으로는 좁고 뒤로는 길쭉한 슬림타입입니다. 18W RMS출력이고, 서브우퍼 단자가 있는게 특징이고 또한 어댑터가 아니라 직접 AC입력을 받는군요(물론 전원방식이 어댑터같이 SMPS방식인것은 동일합니다. 내부에 어댑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제품 다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책상파이하는 분들께서 고려대상에 넣을만한 제품들 같아 소개해 봅니다. 일단 디자인은 둘다 깔끔하니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