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에서 - 전원 스위치, 좌우 신호용 램프가 있군요. 우측에 모델명 Muse라고 되어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앞에서부터 EL34(출력단) 4알, AU7(드라이브관) 2알, AU7(초단관)2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부 빨갱이군요.








후레쉬를 터트리면 이렇게 됩니다...ㅡㅡ; 참 볼품 없이 민망함 그 자체입니다..


기판에 관넘버가 자세하게 프린팅까지 되어 있습니다.








사용중인관 EL34는 앤틱(요즘뜬다죠?)제품이고(쿼드매칭), 뒤에 텔레풍켄 AU7, 마지막 EI(유럽산) AU7입니다. AU7관들은 여분이 있어 바꿔 들어가면서 음색 비교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난로가 따로 필요없지요.. 그래서 딩공관은 겨울철에 더 푸근한지 모르겠습니다.








뒷면 입력단(1조)와 볼륨조절(게인조정이 맞을것 같은데요..ㅡㅡㅋ)기 하나씩 있습니다. 스피커쪽은 허접해서..ㅡㅡ;








광우 앰프들에서 제일 말이 많고 탈도 많은 트랜스쪽입니다.


역시나 떨림은 없는데 웅~하는 소리는 들리는군요..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고 파워만 켜서 조용하게 들어보면 들립니다. 음악듣는게 문제될건 없으므로 상관없습니다.





처음 진공관 입문을 광우 KI-50W(인티)해서, 진공관 포노 앰프, 프리, 파워까지 들어봤습니다.





이제 남은 녀석은 KI-70W보다는 K-120 모노 블럭인데 가격이 가격인지라...ㅡㅡ'





어쩌다 보니 광우제품만 잔뜩 쓰게 되었습니다만, 몇가지 아쉬운점들(회사측에서 노력해야할 부분이죠)만 빼면 사용하기엔 좋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