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제자리를 찾지 못해서 언제쯤 올릴까 망설이다가 아직도 완성이 되지 않은
많이 부족한 시스템이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보자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그냥 귀엽게 봐주시고^^ 사진보시는 재미로 둘러 보세요.
제가 사용하는 두개의 스피커 중 하나인 솜스피커의 풀레인지 입니다. 생각보다는 좋은 음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아직 에이징이 전혀 안된 녀석이어서 그런지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클로저로 인해 첨에 받은 인상은 무척 실망스러웠는데 그래도 괜찮은 음질로 만회를 하는 녀석입니다.
주력 스피커인 인켈의 9500B 입니다. 이녀석 울리려고 무척 고생했는데 사실 이전에 사용하던 모든 AV앰프는 이녀석을 제대로 울리는데 모두 실패를 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AV를 버리고 하이파이 쪽만 가기로 마음을 정하는데 한몫한 녀석입니다. 언제들어도 마음 든든한 녀석입니다.
거실에 설치된 제 시스템 전체 사진입니다. 집사람이 다른곳에는 절대로 오디오를 설치하는것을 반대해서 오직 이곳에만 자리잡고 있습니다. 잠들면서 소리듣고 싶은데 안방은 꿈도 꾸지 못하지요.^^이런거 생각하면 취미생활도 비슷한 마누라를 골라야 한다는데 절대 찬성입니다.
프리와 스피커 앰프 선택셀렉터 입니다. 셀렉터는 금잔디음향에서 젤 잘 만든기기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프리는 광우전자의 진공관 프리입니다. 그런데로 진공관의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프리는 현재 인켈 테마프리와 교환 추진중입니다. 파워로 사용중인 불칸과는 아주 좋은 매칭은 아닌것 같아서요.
오로라 불칸 인티를 파워로 개조하여 사용중입니다. 오로라음향의 한사장님께서 무료로 직접 개조 해 주신겁니다. 원래 출력이 40W이었지만 파워로 개조하면서 20W로 줄였습니다. 덕분에 음질은 더욱 좋아졌구요. 15만원을 더 들여서 업그레이드도 하였습니다. 인티때 보다 더 좋은 음을 들려줍니다. 나중에 필요에 따라 인티로 다시 개조할 수 있겠지요.
저는 FM과 LP를 30:70 비율로 듣습니다. FM을 담당하는 카버의 튜너 입니다. TX-11a 입니다. 많은 튜너가 이자리를 지나갔지만 오직 이녀석만 살아 남았습니다. 어떤 아날로그 튜너보다 감도 좋고 묵직한 소리 참 좋습니다. 속을 들여다 보면 꽉 찬게 빈틈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무게도 한무게 합니다.
필요없을것 같으면서도 떠나보내지 못하는 녀석입니다. 가끔 녹음을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 내기도 하구요. 데크는 역시 빈티지 경향의 기기가 소리가 훨 낫네요.켄우드구요
시디플레이어 대용 인켈 LD 플레이어와 주력기기중 하나인 켄우드 턴입니다. 다른 기기는 별생각없이 계속 사용하려고 합니다만 턴은 항상 업을 하고 싶은 기기입니다. 업그레이드 해봐야 크게 나아질것 같지않은 음 때문에 그때마다 찔금 눈을 감습니다.
엘지 29인치 HDTV
엘지 DVDP와 SKYLIFE 위성수신기
인켈 이퀄라이져군요. 너무나 잘 알려진 녀석이지요. 하지만 현재 사용않고 있구요. 원래 여기는 다른 파워앰프가 차지하고 있었지만 입력부분에 문제가 생겨서 현재는 이녀석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
이상 제가 사용하는 기기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내세울게 없는 조합임을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스스로 늘 만족하면서 기기 보다는 소리에 만족하면서 소리에 감사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늘 즐거운 시간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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