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있는 스피커가 알고 보니 소노다인에서 팔고 있는 패러다임이라는 스피커와
동일 유닛 이네요. 특이 해서 달팽이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풀레인지는 피아노 소리가 괜찮다는 소리에 금요일은 요 며칠전에도 게시판에 소개 되었던 키스 쟈넷의 퀼른 콘서트를 스텔로에 걸었습니다. 볼륨도 평상시보다 조금 높게... 녹음 뿐만 아니라 즉흥연주의 신선함과 군데군데 청중들 소리, 키스 쟈넷의 감탄사들, 특히 광장을 꽉 채워 주는 듯이 울리는 라이브감은 정말 감동 이었습니다. 늘 잘 때 들어서 2번은 거의 들어 보지 못한 음반인데 콘서트장 특실에 앉아 있는 듯한 청명함이란... 풀레인지 깊어가는 겨울과 함께 점점 더 매력을 더해 갑니다. 지금도 듣고 있습니다. 모 회원님 말씀 대로 비자톤 2인치 짜리용으로 평판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합판으로 써도 되겠지요? ^^ 즐음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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