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형 프리들을 물색하여 영입 중입니다.


현재 보유중인 기종은 미국 SUMO 사에서 나온 아테나 프리와


영국 AUDIOLAB 사의 8000C 프리입니다.














아테나 프리는 슬림한 외모와 스튜디오용으로 쓰이는


좌우 고정패널과 함께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밑의 모나키 22B Limited Edition DAC는 현재까지 바뀌지 않고


계속 사용하게 된 DAC입니다.














뒷면 단자입니다.


포노는 MM,MC 를 지원합니다.














뚜껑을 열었습니다.


회로가 꽤 복잡해 보이는 군여.














전원부 부분의 캡을 제거합니다.














포노단 MM부와 MC부입니다.


MM과 MC는 오른쪽 부분의 스위치로 서로 변환됩니다.














라인단과 테이프단 회로입니다.














전원부 회로와 정류회로입니다.














볼륨과 셀렉터들입니다.


























슬림한 외모에 비해 속은 상당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토로이덜 트랜스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아테나 2는


토로이덜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전원트랜스를 사용합니다.


패시브 기능이 있어 스위치 하나만으로 순수한 음의 세계로


빠져들수도 있습니다.


전원 OFF시에도 동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시브 프리인데


이 기종은 반드시 전원을 넣어야 동작을 하는


패시브기능이 있는 프리입니다.


음질의 특성은 부드러우면서 따뜻하며 모나지 않은 음을


가져다 주더군여. ^^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프리중 하나인데 이제서야 들이게 되었답니다.














8000Q 프리보다는 많은 기능이 내장되어 있고 더욱 프리 앰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네요.














클라세 CA-201 파워와 함께..














뒷면 단자입니다.


MM/MC 변환스위치가 아테나 프리와 달리


뒷면쪽에 위치하고 있네요.














뚜껑을 열었습니다.























역시 전원은 토로이덜 트랜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엘나제의 전해캐패시터


요놈은 오디오랩 8000시리즈 파워앰프에 들어있는 넘이랑


같은 넘인거 같습니다.














라인앰프부


간결하면서 짜임새가 있어 보입니다.


수동소자로 사용된 것으로 1% 금속 피막저항과 마드리갈 앰프에 사용되는


에복스-리파사의 폴리프로필렌 컨덴서와 금속화


페이퍼 콘덴서들이라고 합니다.











MM/MC 포노앰프부


























저항인가여..?

















셀럭터와 저항들


볼륨에는 밀폐형의 노블사제, 밸런스와 톤컨트롤에는


알프스제 가변저항이, 셀렉터는 일반적인 로터리형이


사용되어 졌다고 합니다.














음질특성은 음악적 표현력이 뛰어나 듣기에 편안한 사운드이며


탄력있는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부드러움과 예리함이 공존하며 굵은 것과 섬세함이 함께 하는 것처럼


느껴지며 홀톤의 재현도 뛰어난거 같습니다.


제법 고품위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저역은 밀도감이 많지는 않지만


힘이 있으면서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예상과 달리 8000Q 와는 상당히 다른 소리를 내어 주네요. ^^











소스기기들 입니다.














특징들이 서로 돋보이는 메인스피커 두종


























오디오는 정말 정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기기의 특징들이 있다보니 매칭의 재미도 솔솔하고


미세한 차이지만 프리의 특성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기기를 바꿔가며


음악을 듣는 재미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