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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골드버전이면 100% 슈프림 골드가 투입되었나 봅니다. 완전 골드면 트위터는 상상이 가는데 미드의 경우는 어떻게 광대역으로 표현될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첼로의 통울림이 자연스러움의 정점인 소리가 나올까요..?) 나중에 사용기 부탁드립니다.

이놈 물건 입니다.. 트위터 제대로 성능 내려면.. 진동 잘 관리 하십시요.. 제가 대리석 가지고 효과 많이 보았습니다..이미 까셨군요.. 제 경험으로 진동에 민감한게 세라믹 제질의 아큐톤이 아닌가 싶네요.. 진동 잘 잡으면 효과 죽일것 같네요

사실 이정도면 굳히 외제의 어떤 북셀프 보다 낮다고 봅니다.. 그리고 아큐톤은 실크돔 계열에 익숙한 우리나라 오디오파일에게는 조금 호불호가 갈린다고 봅니다..<br />
하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정말 꾸준히 놀래게 하는것이 아큐톤 이더군요..<br />

스카닝 우퍼도 역시 다인이나 스켄보다는 한수 위 입니다.. 스켄의 벙벙 거림도 없고<br />
다인의 약간 답답함도 없고 참 희한하죠... 스피커 예산이 300정도라면 주저 하지마라야할 놈입니다..

성진님 맞습니다. 실버골드로 도배를 했습니다.일주일정도 사용한지라 사용기는 무리일것 같고 황일기님 말씀처럼 이전가지 실크돔 계열(다인,ATC)류에 귀에 익숙했던 저였기에 처음엔 귀에 확 왔다는 소리가 아니라서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황일기님 말씀처럼 조금익숙해지니까...정말 놀라운 현상이 생기더군요<br />
일단 귀가 따갑지 않습니다. 어떤곡이라두요..중요한건 퀸에게 미안할 정도로 작은 리스닝 룸이지만 상하 좌우 앞뒤의 소리의 폭이라는걸 처음 느껴봅니다.<br />

다인25주년과 시그니쳐 805을 사용해본 저로써는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말이 많으면<br />
왠지 뽐부 같고..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은 퀸이 더이상 판매되지 않았으면 합니다.<br />
보석의 덕목중 하나는 희귀성이라는 느낌이 퀸을 들으면서 느껴봅니다.(사포엔 죄송합니다 ㅎㅎ)

루돌프 쓰고 있는데... 참 궁금하게 만드네요 ^^ 스카닝과 아큐톤의 조화가 어떨지....

사운드*럼의 스피커들은 소리는 좋은 것 같은데, 가격이 좀 높더라고요. ^^;; 물론, 비싼 유닛을 써서 그러기는 하지만요.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