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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801 멋지네요. 오딧세이(?)에 나오는 외눈박이 거인 같습니다. 그것도 2명이나요. ^^

광표님 혹시..저한테 쿼드11L 파셨던분 아니신가요? 물론 그때 그집엔 더이상 살지 않습니다만.. 기억하실련지요?

허걱! 끝내는 들이셨꾼요!!!! 정말 왕임니다요~~ 왕! 꾸뻑(-.-)

석우님..빨리 TCD-2 다시 내놓으세요 ㅋ 얼마되지 않은 오디오바꿈질사상 가장 후회스러운 거래였습니다 ㅜ.ㅜ

B&W를 선택하신건 저 개인적으로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우퍼는 12인치는 되야" 이 부분은 200% 공감합니다. 근데 어쩌죠? 앰프 바꿈질의 재미에 빠지실것 같은데...

다들 저음 벙벙거려서 고민하고 받침대에 무지하게 신경쓰시는것으로 아는데.. 한방에 해결되셨다니.. 감축드립니다..

그렇게 애타게 찾으시더니... 추카 만땅으로다가 날려 보냅니다. 원하셨던 월넛색이었면 더 좋았을껄껄껄.....^^*

B&W에 완전 정착한것은 아닙니다. 물론 지금현재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JBL에 대한 미련이 여전합니다. 특히 4430의 그 사실적인 혼소리와 밀도있는 저음은 정착을 못하게 하는 주요 범인인거 같습니다. 앞으로 또 무슨사건?이 벌어질지는 장담못함 ㅎㅎ

안녕하세요, 윤성님. 물론 기억합니다. 장충동 동국대 건너편에 사시던 윤성님이시군요. ^^ 전 아직도 북셀프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는 입실론 쓰고 있고요. 내일은 금잔디에 가서 카산드라 시그니처 들어보려고요. 저도 빨리 총알을 모아서 대형기로 가고 싶네요.

유니트들의 성능이 과거에 비해 좋아지기는 했으나.. 밀폐형과 베이스 리플렉스형은 여전히 다르고..(801은 밀폐형이 아니지만..) 또하나.. 정말로 큰 우퍼와 정말로 큰 인클로저를 가진 저음과는 다르지요. 불변 입니다.

다만 801은 참.. 울리기가 힘들죠.. 거대한 저음 유닛.. 두툼한 엣지가 두렵게 느껴집니다..

참, 윤성님. 듣다가 마음이 바뀌시면 강건너 제게 던지세요. 가능하면 싸게요. ^^;; 하지만, 최소한 3달은 버텨 주세요. 저도 총알을 모아야 해서요. ㅋㅋ

축하드립니다. 장윤성님의 요놈 다음 스피커는 또 뭐가 될까요? ^^

소리는 너무도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것 같은데요....만족의 끝이 있을까!!!

장윤성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스피커 들이셨읍니다. 그리고 혼~!소리는 빨리~!! 잊으세요. 영원히~!! (될지가 의문입니다만. )

ㅋㅋ 김경모님 말씀에... 뒤로 넘어집니다.

JBL은 15인치정도 되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

아무래도 하반기 '바왕' 후보가 되시지 싶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정말 기대됩니다. ^_^)

매트릭스 매력에 흠뻑빠지셨군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는 노틸러스 802가 그렇게 멋쪄보이면서 소유욕이 땡기던데~ 대구경 우퍼 스피커를 울릴만한 공간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

801의 저음은 12인치라는 우퍼의 크기보다는 설계가 잘된 깊은 인클로저에서 나옵니다. 오래 들을수록 괜찮다는 느낌이실 겁니다. 좋은 스피커 들이신 거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매트릭스801은 중고음뿐만 아니라 저음도 저음의 기준정도 되는 소리를 들려 줄겁니다.ㅎㅎ. 스피커 들이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제 잠수상태에 들어 갔습니다.^^*

동급의 JBL과 비교하면 맑은 소리, 어느 대역하나 튀지 않는 자연스러움, 섬세한 고음이 좋은데 단점은 선이 얇고 가슴후벼내는 저역이 부족하고 재즈도 투명하게 표현하는게 걸리더군요. 서로간 상극의 성질이라 두기종 모두 갖추면 엔간한 소스재생에 무적같네요.

공간만 된다면 B&W 801을 S3100과 복수운용하면 사실 이바닥은 끝난게 아닐지도 싶습니다.

아~ 정말 그러고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802/4425 2조로 맘굳혔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두놈다 2%씩 부족한놈들같아서 일단 801은 들여놨는데... 엄한 801과 4430/s3100의 조합이될찌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쩐에 한계가 있는놈인데..이러다 진짜 굶어죽는건아닌지 ㅜ.ㅜ

저도 구상만 하고 있지만 쩐보다는 공간이 되야하고 공간이 된다손 쳐도 두기기에 대응하는 엠프(이거 무시 못합니다)가 있어야 비로소 완성. 이거 오디오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작업이죠.

윤성님 축하해요~~ 조금씩 바꿈질의 속도가 길어지니.. 다행이네요.<br />

앰프가..또 걸리는군요. 그냥 무식하게 9030r에 2조 물려버려야겠습니다ㅎㅎ. 광표님껜 꼭 먼저 연락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윤성님. 하지만, 업글 결심 최소 1달 전에는 메일주세요. ^^ 저도 총알준비를 위한 창고대방출과 와이프 설득작업을 먼저 들어가야 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