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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년7월17일(금) 오후 7시 30분
장소 : LP이야기(온천장 전자공고입구 맞은편), 맞은편 온천교회에 주차 가능합니다
내용 :이번 시간에는 지난번의 여성편에이어 남성성악가의 목소리분류하는 시간입니다 역사적으로 뛰어났던 남성성악가들의 목소리분류를 통해 성악에 가까워 지는 계기를 마련할수있는
좋은 시간이 될것입니다 (담당:정천식)
관심있으신 회원 여러분의 참석을 기다립니다
루지에로에서 스핀토까지 부드러움에서 힘찬 목소리까지 탈리아비니에서 카루소까지 그날 저녁은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어릴때부터 미성으로 인해 꼬마카루소라고 애칭된 탈리아비니는 성량이적고 빌보드처럼 매끄럽고 유연한 미성,절묘한 약음을 잘내는 전형적인 루지에로 였는데 잠시본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수십년전에 본 기억이 새로와 집니다 카루소이후 이탈리아오페라의 쌍두마차인 스키파와 질리인데 두사람의 개성은 많이다릅니다 스키파는 질리보다 레파토리의 폭이좁고 음량도 작았고 질리보다 더 섬세하고 가벼운 서정적인 창법이지요 또한 질리는 폭넓고 다양한 색채감,풍부하고 유려한 고음은 카루소와 비슷했으나 감미롭고 유연함,강렬함과 달콤함이 조화된 세련된 창법은 카루소를 능가했다고 볼수있습니다 다만 연기력이 떨어지는게 흠이지요(물망초영화에서 탈리아비니와 비교됩니다) 그날 마지막에 1903-1907년녹음인 카루소녹음을 미국rca에서 복각을 너무 잘하여 지금의 디지탈녹음같아 매우 놀랐지요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많은 준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