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flon Pure Silver Cable ( 99.99% 4N )
테프론 피복된 0.5 mm 순은선 입니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스피커 케이블로 써보았습니다.
인터선으로 만들어도 괘안타고 합니다.
넘 굵기가 얇아, 꼭 낚시줄 같아요.
소리는 똘망 똘망하니, 좋습니다. 나긋나긋하니, 자연스러운 소리가 좋습니다.
입체감도 잘 잡히고, 선명한 듯 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군요.
단 저음과 밀도감은 좀 부족한 듯 합니다.
딩공관에 적절할 듯 합니다.
-----------------------------------------------------------------
이하는 퍼왔습니다.
0.5mm은선, 스피커 케이블로 써보니...
오디오컨설팅에서 제공하는 4N은선을 스피커 케이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나소텍 사장님이 한번 들어나 보라고 보내 주셨슴다.
빈티나 쇼에 나갔던 그놈이라 길이가 짧아 자동 공중부양 배선이 되네요.
한줄은 면 슬리브 씌운놈, 또 한줄은 그냥 에나멜 코팅으로 버티는 놈입니다.
89dB의 음압 스피커라 이 가느다란 0.5mm굵기의 은선으로 감당이 될까?
혹시 대음량에서 에나멜이 타거나 면 슬리브가 시커멓게 탄화되어 숯이 되는건 아닐까
의심하며 메인케이블인 액티브 쉴딩의 오디오퀘스트 CV6대신
요놈으로 바꾸었습니다.
결론은 약간 크게 듣는 저의 일반적인 시청 음량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버틴다! 입니다.
대음량은 아랫집 항의도 있고, 만약의 사태를 막고, 귀 보호를 위해 시험해 보진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스피커 0.1mm 굵기 심선으로 치면 25가닥에 해당하니
아주 가늘다고는 할 수 없겠죠.
음질은?
한마디로 아주 민감하고 투명하고 음상 정위가 잘 잡히고 음상에 군더더기가 없는 맑은 고역을 들려줍니다.
미드로 대역에서 초저역까지는 미세하지만 조금 음상이 퍼지고 다이내믹 변화에 대한 순발력과 에너지감이 약간 덜 표현되어 밀도감이 희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능률에 음상 밀도감이 높은 알텍같은 스피커라면 그런 단점은 거의 사라지리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스티지 시리즈의 탄노이에도 후끈한 열기를 알맞게 식히고 고해상도에 중립적인 경향으로 마무리 지어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기타나 하프시코드의 음이나 여성 보컬은 바로 거기서 직접 연주하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생생하면서도 억지로 고역을 강화시킨다는 느낌이 없이 생음악을 들을 때 처럼 자연스럽게 생생합니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의 현을 튕기는 느낌이 팍팍 와 닿는 속도감은 천하무적의 표현력이랄까요?
그리고 원소스가 아날로그인 경우 바닥에 깔리는 희미한 테이프 히스를 잘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고역만 강하게 한 케이블이라면 히스소리와 연주의 고역성분이 잘 분리되지 않습니다만
이 케이블에서는 둘의 분리가 잘 됩니다.
관악기의 스톱 누르는 소리나, 주자가 숨쉬는 소리, 피아노 해머가 줄을 때릴때 나는 다가닥 거리는 소리나 페달을 밟는 소리 같은 미세한 연주잡음도 명쾌하게 재생되어 오디오파일적인 들을 맛을 북돋우어 줍니다.
메인으로 되돌리니 듣기는 편한데 고역의 생기가 줄어 좀 갑갑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놈과 더블런 하면 어떨까 궁금하니 또 실험해 봐야 겠습니다.
둘의 단점만 합해질지 장점만 결합될지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결과가 나올지...
궁금궁금...
-------------------------------------
[RE]다른 메이커 0.5mm은선과 비교하니...
얼마전 스피커 네트에서 공구한 0.5mm 4N은선을 테플론 튜브로 씌운것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기본 성향은 비슷한데 나소텍 쪽이 음색이 자연스럽고 고역이 약간 더 뻗어주는 느낌입니다.
공구선은 테플론 튜브의 영향인지 약간 플라스틱질의 미끈미끈한 느낌이 첨가 되네요.
그래서 나무로된 기타의 바디가 플라스틱 바디로 바뀐듯한 기분이 듭니다.
나름대로 매끄러운 느낌이 자극성을 약간 순화시킨다는 기분도 드는데
음색의 다채로운 표현의 색깔수가 약간 줄어든다는 면에서는
조금 상대적으로 불리한듯 합니다만 그 차이는 미미합니다.
테플론 튜브를 면슬리브로 바꾼다면 비슷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또 다른 실험 결과가 나오면 또 보고올립죠. 그럼...
--------------------------------------------------------------
[RE][RE]나소텍은선 공구은선 더블런해보니...
둘을 비교하면서 음질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데 새삼 놀랐습니다.
같은 4N 0.5mm은선인데 어째서 이런 차이가 나는지...
물론 나소텍(오디오컨설팅)은선은 에나멜코팅+면슬리브,
스피커넷 공구 은선은 테플론 튜브로 싼 것이지만
이런 피복의 차이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차이가 나네요,
불순물의 차이거나, 제조과정의 차이(선을 뽑는 방법, 열처리 등)때문에
금속의 경도가 약간 달라지는 때문일 수도 있고,
0.5mm라 하지만 그래도 굵기가 완벽하게 똑같지 않다는 점도 영향이 있을 듯...
나소텍선은 중-저역이 조금 약한 대신 고역의 선명도나 세밀한 재생력이 뛰어나고
칼같은 음상정위를 들려줍니다. 당근 음상은 약간 작고 뒤로 물러나는 편입니다.
스피커넷 공구 은선은 좀더 부드러우면서 중역대가 더 충실하게 들리지만
음상은 상대적으로 약간 번지는 듯 합니다. 음상은 약간 커지고 상대적으로 조금 앞으로 나옵니다.
이 둘을 더블런 한 결과 고역의 세밀한 묘사력과 충실한 중역대가 합쳐져서
질감이나 밸런스는 그런대로 괜찮은 느낌이 들지만...
결정적인 문제가 각각의 단선 보다 음상 정위가 모호해 진다는 점이네요.
그 이유가 두가지 선의 길이가 약간 달라서인가 싶기도 하지만(2미터와 2미터 30센티)
주된 이유는 각 선이 제시하는 음상의 위치가 약간 다른데
(나소텍 선은 조금 뒤로, 스피커넷 공구선은 조금 앞으로)
이것이 섞임으로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위치감으로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한참 들으면 무언가 모를 위화감때문에 몸이 뒤틀릴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다시 싱글런으로 되돌렸습니다.
---------------------------------------------------------------
Silver / Cotton Speaker Cables - 0.5mm 은단선
여태까지 경해보지 못한 놀라운 음악의 즐거움을 찾으신다면 Audio Consulting사의 Solid Core Silver Speaker Cable을 사용해보세요.
문제해결에 있어서 최적의 해결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지만 최적의 해결방법만이 우리가 선택하는 개선의 길입니다.
약 20여년전부터 사람들은 케이블이 자신의 고유의 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디오계에서는 케이블의 저항와 인덕턴스 그리고 정전용량을 측정하기 시작했습니다.
The audiophile community was measuring cable's ohmic resistance, inductance and capacity. 전달계(?) 상수와 유전체의 흡수가 마법의 단어가 되었다.
케이블은 점차 굵어졌다 왜냐하면 수학적 계산치에 의존하고 또 케이블의 소리를 들어보는 이 단순한 절차를 잊어 버렸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 것은 케이블과 선재로 소리를 들어보는 것이었다. 수많은 시간을 비교해가면서 들어본 결과 몇가지 분명한 점을 찾아내게 되었다.
우수한 재질의 은단선이어야 한다.
선재 굵기는 0.5mm를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표면효과와 그와 관련 사항)
도체 절연은 가능한 앏아야 한다.(유전체 흡수력, lectrostatic micro-discharges)
절연물질은 가능한 자연소재라야한다(무표백 면류)
진동에 강할 것
이후 0.5mm 은단선으로 권선용이나 배선용등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CD Player에서 스피커까지, 인터콘넥터용으로 또한 스피커 내부 배선용등 모든 곳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 선은 지금은 우리의 스팩으로 주문제작하고 있다.
다른 은선에 비해 당사 케이블의 소리에는 나쁜 누적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누적효과는 추측컨데 여러가닥으로 만든 케이블 때문이거나 테플론 절연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보여진다.
당사는 천연 무표백 면재료를 절연체로 사용하고 있어 매우 자연스럽고 부드러우며 다이내믹한 소리를 재생한다.
Silver/Cotton Speaker Cable Data Sheet
이 케이블은 완전히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며 대량생산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좋은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다...
외경: 4mm
99.99 % 은선으로 한선당 0.5mm 단선을 1~4가닥 사용하여 완전하게 꼬아서 만듦(8가닥으로 작업도 주문자 요구으로 제작 가능)
여러 가닥의 선들은 끝부분은 서로 녹여붙인다.
무표백의 천연 면재질을 절연체로 사용한다
DCR: 0.020 Ohms/meter
+/- 두 극선을 꼬지 말 것. 가능한 두선은 가까이 접촉하지 않도록 할 것!!!
주문길이 제한 없음
끝부분 처리는 나선상태임. 남땜용 단자를 사용하든지 콘넥터를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가 결정할 일이나 최고의 소리는 역시 콘넥터 없이 나선상태로 그대로 연결하는 것이다.
*** 케이블 굵기 선정시 참고사항
-. 스피커의 능율(음압)과 케이블의 길이를 같이 고려한다. 읍압이 90dB가 넘어간다면 2~3m, 100dB전후라면 4~5m에도 한가닥짜리를 써도 무난 할 것같습니다.
-. 음압이 80dB중반~후반의 스피커면 약 2~3m까지는 2가닥, 그 이상을 넘어가면 3가닥선을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음압이 80dB전후로 매우 낮다면 3가닥~4가닥선을 고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Teflon Pure Silver Cable(99.99% 4N : 1m)
이번 3차 공동구매 테프론 순은선은 1,2차 공동구매 테프론 순은선과 다음 두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1. 순은선에 테프론이 피복되어 있습니다.
2. 기존 테프론 튜브는 내경 0.7mm에 두께 0.25mm 로 총 1.2mm 외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테프론 피복은 순은선에 강하게 밀차되기 때문에 결국 내경은 0.5mm에 두께 0.35mm로
변경되었습니다. 결국 외경은 1.2mm로 동일합니다.
따라서 기존 순은선의 일차적인 목적이 프리앰프 내부 배선재(Internal Hookup) Wire)였다면 이번에 준비한 테프론 순은선은 스피커케이블이나
인터커넥터 케이블 같이 외부용(External Cable)이기 때문에 피복을 두껍게 하였고 도체와 피복을 강하게 밀착시킴으로써 케이블이 길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동문제를 차단하였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1m 당 가격이 500원 상승하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