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을 맞췄던 퀘이샤 스피커를 내버리고 샤콘엠프가 안되보여
일요일 오전 책상안에 굴러다니는 LED를 가지고 조명을 넣어보았습니다.
달고나서 극성이 맞지않아 3번이나 다시 뜯는 뻘짓 끝에
오후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장장 4시간의 중노동이었습니다
LED도 요즘은 중국산인지 밝기나 성능이 균일하지 않아 더 고생했습니다.
완성한후 인켈 SH-2195스피커와 맞춰보니 소리 괜찮습니다.
중고가격 20만원대 초반에 이런 진공관엠프를 구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시절을 보낸다는 느낌입니다.
저는 가격대 최고의 진공관엠프를 추천하라면 단연 샤콘을 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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