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꺼 스피커를 쓰다가 전용룸을 만들고 나서 다른 시스템을 조합해 보았습니다. 린의 닌카와 AV5120 센터, sw-800입니다.
소리는 글쎄요 닌카가 밀폐형이라 그런지 단단한 저음을 뽑아내기가 쉽지않네요. 첨에 부밍을 못잡았다가 전용스파이크 설치하고 선재를 바꾸고 나니 조금 잡히는듯합니다. 앰프를 출력이 좋은넘으로 물려주는게 가장 좋을듯하긴 한데 요즘 전용룸에 이것저것 들어간게 많아서 앰프까진 여력이 안되어서 그냥 편하게 듣기로 했습니다...^^; 암튼 알파보다는 몇수 아래인듯하지만 나름대로 또 다른 음악성있는 소리를 들려주네요. 회원님들이 여러조의 시스템을 운용하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
메르디안 씨디피를 전용룸쪽으로 옮기고나서 소스는 주로 턴테이블을 많이 듣게 되네요. 얼마전에 잡지 하이비에서 하는 업그레드 홈씨어터 코너에 응모했다가 운좋게 당첨되어서 전문가의 진단과 여러가지 튜닝을 받았는데 촬영하고 세팅하고 협찬받은 제품 시연해보고 오전 11시에 시작한 작업이 자정이 거의 다되어서야 끝나더군요. 자세한 사진은 정리해서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시스템 전체사진입니다.
린 니카
av5120 센터 중역이 상당히 좋더군요. 센터로써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받침대로 쓰고 있는것은 JBL 센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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