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진 한방 박고 올립니다.
금년에 한동한 정말 안바꾸고 잘 듣는 듯합니다.
여러 관심거리를 만들다보니..
dp300은 잠시 쓸려고 가져왔다가 자꾸 생각나게 하는 기기인것 같아 현재는 dac으로 씁니다.
프리는 사운드 포럼제 마란쯔 7 짝퉁.. 탱글탱글거리는 소리가 좋습니다.
파워엠프는 캐리 짝퉁인데.. 몇군데 손 보고 관바꾸고 하니 제겐 딱 맞는 소리가 납니다.
뒤에 숨겨진 앰프는 포노앰프인데 이것도 트럼펫 짝퉁입니다.
관만 텔레풍켄 꽂아놓고 좋다고 듣습니다.
스피커도 아발론 짝퉁...
정말 써놓고 보니 맨 짝퉁 뿐이네요.
소스 2개만 메이져 수입품이군요.
그래도 제귀엔 듣기 괜찮은 소리이니 다행이지요.
깊어가는 가을 아니 이제 곧 겨울...
따뜻한 방안에서 따뜻한 음악 많이 들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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