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평 아파트의 가장 작은 방이 제 고물들의 아지트입니다...^^ av자료실의 이쁜 기계들을 보면 욕심도 많이 생기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다만 내 자신에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빈티지에게 너무도 관대해서 그 동안 수 많은 삽질을 해서 주머니가 많이 얇아졌다는 거./...- 음악생활입니다....
컴용
앰프-금성 이름 없는 앰프...
스피커(좌,우)- 파이오니아 TS-X9 옛날 구형 그렌져 뒷 자리에나 있을 법한 스피커내요
빈티지 수집품
토렌스 축음기, 금성 AM-800라디오(AM만 나와요), 아카이 8트랙(CR-800)
토렌스 축음기 장식용으로 샀지만, 태엽 고쳐서 나중에는 작동시켜보고 싶내요./ 태엽 말려져 있으면 안펴진다는데, 이거 고칠만한 곳도 모르겠고, 시간도 없내요...
테스트 마치고 방출중인 아카이 이름없는 스피커- 올린 가격이 비쌌던지, 나가지 않아서 쌓아놓고 있는 중이에요...내보내려니 한편으로 아쉬워서 그냥 이렇게 있내요..
턴테이블, 앰프, 튜너, 스피커
턴테이블 테그닉스SL-5, 앰프,튜너 우허시리즈26, 스피커 캔톤520
전 주인이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두어서 제 기능 70% 정도됩니다..... 볼륨 조절 할 때 잡음 들리고, 턴테이블 작동하면 스피커에서 약간 전류흐르는 소리 나는 것 같고, 그나마 튜너는 안테나 꼽는 거가 일반형이랑 조금 틀려서 막선으로 테스트만 해 본 정도내요....
그냥 조용하게 LP듣기엔 괞찮은 것 같습니다...
잠 잘 시간인데... 편안한 음악생활 하세요....
책 읽는 시간이 인터넷 하는 시간보다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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