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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 들어가는 모델은 이놈이 아니라 3호기죠...
전설의 1호기는 해체중이라는 소직이 강호를 떠돌고 있고...
1,2호기와는 비교 불허의 외양과 성능의 3호기가 나온다는 소문을 접한 저는
이제 강호상에 단 한대 존재하게 된 2호기를 손에넣게되는 행운을 얻게되었습니다. 핫핫핫핫...
물론...2호기의 거친 고음은 "못듣겠다" 는 의견이 있어 3호기는 완전 빠다수준으로 고쳐졌더군요.
그러나...저는 그 갈라지는소리가 매력있었습니다.
어찌보면 미완성인...
안그래도 지금 거의 빠다수준으로 매끄러운 마란츠를 가지고 있거든요.
하여간에 땡겨서, 청음회장에서 냅다들고왔습니다.
어제 일요일, 간만에 날잡고 여유있게 감상했습니다.
좋더군요.
dave brubeck quartet 의 take five 끝내주게 나옵니다.
확실히 재즈는 JBL이군요.
섹소폰을 머리에 대고 부는 느낌입니다.
공재할 3호기는 고역이 훨씬 듣기 편했습니다.
퀘이사와 매칭이 압권이라는데, 2차청음할때 들어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