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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스탠드 설치 후의 4428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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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0 18:0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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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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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스탠드 설치 후의 4428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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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가입일자 : 2004-02-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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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스피커 스탠드를 들였습니다.
역시 방바닥에 놓고 듣는 것은 문제가 있는 듯하여 계획했었던 스탠드를 들인 것이지요.
처음에는 일본에서 스탠드까지 알아봤는데, 개당 35,000엔이나 하더군요.
그래서 철구 제작하는 곳에 주문하여 만들었는데 오리지날의 3분이 1도 안되는 가격에 만들었습니다.
무게는 개당 30Kg정도입니다.
모양은 최대한 오리지날 스탠드와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색깔이 마음에 안드는 군요.
원 색상은 Navy Blue인데 제각 의롸한 곳에는 일반 청색밖에 없어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일단 한 번 보시죠.
전체 모습입니다. 전보다 약간 뽀대가 나아진 듯합니다.
자세히 살펴본 모습입니다. 역시 색깔이 좀 밝은 듯 합니다.
약간 위로 한 컷입니다.
얼짱(?) 각도입니다. 별로 다른 것은 없네요.
그릴 벗기고 한 컷입니다.
그릴 벗기고 정면 한 컷입니다. 뽀대는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인 앰프인 어큐페이즈 E-305와 최근 구입한 TCD-2입니다.
스탠드를 설치하니까 저음의 양이 확 줄어 버렸네요.
그리고 저역의 느낌이 훨씬 단단헤 졌습니다.
아직 우퍼가 풀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소리는 아니겠지만 양감이 줄어든 것이 좀 아쉽습니다.
대신에 중역대가 훨씬 밝아졌습니다.
이미 스파이크를 구입했지만 오석을 아직 구입 못해서 신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오석이 준비되면 스파이크를 신긴 후의 차이가 얼마나 될지 살펴봐야 겠습니다.
음악 들으면서도 은근히 저음에 의한 진동이 신경쓰여서요... 아래집이 좀 민감한 사람들인 듯 합니다.
TCD-2는 아직 제대로 비교해서 들어 볼 만한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전의 켄우드랑 별 차이는 없어 보이는데... 인터케이블이 막선이라서 그런지...
인터케이블을 밸런스케이블로 바꿔서 차이점을 살펴봐야겠습니다.
한 일주일 들어본 소감은... 아직은 좀더 셋팅이 필요하다는 느낌입니다.
중역대의 소리, 그로니까 피아노나 기타의 소리는 참 마음에 드는데 고역대는 뭔가 막혀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저역은 말한대로 단단해 지기는 했는데 양감이 확 줄었습니다.
이건 우퍼가 풀리면 좀 더 다른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리고 해상도는 아주 훌륭하게 느껴지는데... 이건 어큐페이즈의 역할도 큰 듯합니다.
그리고 어쩐지 거친 느낌보다는 예쁜 소리가 나는 느낌인데, 이것도 앰프의 역할이 큰 듯합니다.
한 번에 여러가지를 바꾸고 있는 관계로 개개의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잘 모르겠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변화를 즐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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