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클립쉬 RB-3를 들였다가 방출 , 에너지 커너셔C-3로 만족하다가 약간 부족한 저음과 날카로운 느낌을 상쇄시키고자 생각하던중 운좋게 들인 RB-35입니다.
원박스에서 막 꺼냈습니다.
사용중인 에너지 커너셔C-3입니다. C-3의 높이가 42센티나 되는데도 불구하고 RB-35의 동생처럼 보입니다. 특이하게 둘다 그릴이 자석식입니다. 두 녀석다 타이트한 저음으로 나름대로의 개성이 강한 친구들입니다.
책상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침대나 냉장고 둘중 하나를 버리지 않는한 제 자취방에 스탠드나 톨보이는 힘들것같습니다. 책상위에 올려놔도 벙벙대지 않고 모든 팝,락앨범을 멋지게 소화하는것 같습니다.다만 테크노나 일렉트로니카에서 C-3보다 약간 덜 흥겹더군요. 빨리 냉장고랑 책상내다 버리고 위치좀 맞춰야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