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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빈티지 스피커를 하나 들였습니다. JBL L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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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30 10:5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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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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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빈티지 스피커를 하나 들였습니다. JBL L96~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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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율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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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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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JBL 빈티지 한 대 들였습니다.
JBL LX-2002 (LX-센터, LX-2001 리어) 시리즈를 잘 만족하면서 쓰다가,
얼마 전에 집 근처 새로 생긴 베이커리에 갔다가 JBL L112로 추정되는
스피커의 소리를 듣고는... "헉~" ..
집으로 돌아와서 와싸다 장터를 기웃거리다가 L96 이 마침 장터에 나왔더군요.
L112 와는 우퍼 유닛만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재빨리 들였습니다.
(우퍼 사이즈만 12" -> 10" 의 차이, 저음이 더 단단하다는 말도 있는데...
L112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덱스터 고든의 색소폰 소리... 죽음입니다. ㅎㅎ...
디자인을 중시하는 집사람도 제가 워낙 좋아하니까...
허락(?)을 해 주었습니다.
리시버는 인켈 R-963G 입니다.
덕분에 스피커 B 단자에 물려있던 CONTROL-1x 는 무기한 휴식에 들어갑니다. ^^;;;
마음 같아서는 L96을 TV의 양옆으로 올리고 싶은데, 비방자형의 압박이....
웬만큼 가까이 끌어 놓아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한데... 좀 걱정이 되는군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끝으로 부록.... 제가 찍은 사진...
300만화소 콤팩트 카메라의 한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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