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어렵게 구하던 포르테2를 들였습니다.
좋은 스피커 좋은 가격에 양도해주신 박O석님께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주로 청취하는 음악은 Jazz와 보사노바 계열의 보컬입니다.
여지껏 사용했던 스피커들(Clox s-100k, JBL H-318, Quad 11L)의 아쉬움을 한방에 날려준 좋은 스피커인것 같습니다.
제 취향과 아주 잘 맞습니다.
중앙일보에서 <오디오산책>이라는 컬럼을 쓰는 조우석님은 현대 스피커의 특성은 Cool & Clean, 빈티지 스피커의 특성은 Warm & Sweet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DVD프라임 포럼 인용)
말 그대로 소리가 참으로 따듯하고 달콤합니다.
클립쉬 포르테2를 맞이한 방 전면 모습입니다.
포르테2 확대사진.
현재 HTM-100에 물려 있는데, 막귀라 별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좀더 총알이 모이면, 추천해주시는 앰프를 들여볼 생각입니다.
제 소스들, CD랙이나 DVD랙을 설치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판자때기 몇개 주워다가 못질로 대강 달아놓았습니다.
떨어질까봐 좀 불안하긴 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습니다.
물론, 돈도 안들었구요
몇장 안되는 LP소스들, LP랙은 포노 공구 제품입니다. 5만원 정도 했던듯..
보나스 퀴즈 입니다.
다음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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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D changer의 순서를 표시하기 위한 CD 거치대 입니다.
맞추신분들은,
올겨울 따듯한 님과 함께 보내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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