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바협 ; 토지 스피바코프스키, 월터 고에허, 런던심포니오케, 에버레스트
이곳 음반추천 코너에서 지금은 날라가버린 제 글에 댓글로 추천해주셨던 이**선생님을 통해서 알게된 연주입니다.
처음에는 영국의 EMI
World Record Club LP를 구해서 들었고 나중에는 Everest 초반을 구했죠.
아래 사진이 Everest 초반이며 원래 Everest에서 녹음하고 음반을 냈기에 Everest가 원반입니다.
물론 차이콥스키 바협의 연주로는 많은 분들이 David Oistrah를 최고로 여기는 듯 합니다.
유진 올만디와의 연주와 68년 9월 27일 그의 60세 기념으로 모스코바음악원 대강당에서의 실황녹음.
68년 실황연주에서는 제나디 로제스트벤스키, 모스코바필과 협연하는데 저 또한 애청하는 연주입니다.
또한, 이 실황음반은 국내 라이센스 서울음반에서 발매된 LP음반도 음질이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음반의 LP들이 국내 라이센스라고는 하지만 음질이 탁월한 앨범들이 많았던 듯 합니다.
Miklos Perenyi의 Cello 앙코르, 베토벤 첼로소나타 또한 궂이 비싼 원반을 듣지 않아도 될만큼 음질이 좋습니다.
일본반들과 비교해서 오히려 음질이 더 좋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오이스트라흐의 연주가 직선적이고 힘이 있는 연주라면 스피바코프스키의 연주는 여린 감성으로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여겨집니다. Everest 초반의 경우 음질도 매우 좋아서 미세한 감성들까지
잘 드러나고 오디오적 쾌감까지 한껏 즐길 수 있는 음반입니다. 오디오적 쾌감도 쾌감이지만, 연주 자체가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종종 애청하는 연주입니다. 꼭 들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립니다.
아래 음반이 초반은 아닌 Everest의 세컨드 음반입니다. 처음에 저는 이게 초반인줄 알았습니다. ^^
이 음반으로도 한동안 잘 들었었습니다.
그릭고 아래 음반이 영국 EMI
World Record Club Records에서 발매된 음반입니다.
이 음반은 국내에서도 종종 보이며 저도 처음에 이 음반으로 잘 들었습니다.
이게 최근에 리이슈된 음반인 모양입니다. CD로도 발매되었는데 3장짜리 음반으로 나왔더군요.
차이콥스키, 시벨리우스, 베토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