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프리동에서 공동구매를 했던 고정밀 오실레이터 모듈의 새로운 버젼 입니다.
오실레이터는 전과 같은 1ppm 정밀도를 가지는 TTL 타입의 오실레이터 입니다.
전과 다르게 전원부와 출력 버퍼부가 향상되었네요.
전에는 전원부에 두개의 레귤레이터를 사용했는데 그다지 큰효과가 없어 한개의 레귤레이터와
평활콘덴서를 SMD 탄탈콘덴서를 사용했습니다. 그대신 전원을 트리 형식으로 나눠서 공급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클럭 출력부도 전에는 단순 반전으로 출력 버퍼를 구성했으나 지금은 버퍼 입력단에 간이 필터를
장착한후 버퍼를 슈미트트리거를 병렬연결하여 전류증폭을 한후 다시 파형을 깍아서 필터링하는
방식을 채택 했습니다.
전보다 심플하고 두께도 앏으면서 신호는 깨끗하네요~~
어떤분의 부탁으로 제가 핸들링을 해주는 품목이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진을 잘보시면 어느곳인지
나와 있으므로 그곳(사이트)에가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자~~ 사진입니다.
전보다 크기가 약간 작아졌고 노이즈에 강하도록 배치에 신경을 많이쎴습니다.
전원입력부와 간이 전원필터 그리고 레귤레이터와 평활콘덴서 입니다. 탄탈은 커밋제품 입니다.
입력전압때문에 약간 고민을 많이 했는데..7V - 35V 까지 와이드하게 설계를 했습니다. 쩝~~
오실레이터부와 필터및 버퍼부 입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배치로 노이즈를 상당히 줄였습니다.
오실레이터를 장착후 옆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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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필터링과 버퍼링을 하기 전과 후의 파형을 찍어 봤습니다.
오실로스코프가 후진거라 직접 디카로 찰칵 했습니다. ^^;
오실레이터에서 바로 나오는 파형입니다. 오버슈트와 언더슈트가 보이며 슈트 이후에 약간의 변동이보입니다.
이 정도면 그다지 불량한 클럭신호가 아니지만 이왕 만드는거 깨끗한 신호로 만드는것이 좋겠죠?
1차로 풀업후 약간의 필터로 언더슈트를 깍아봤습니다.
버퍼에서 바로 나온 신호인데 하이레벨쪽이 상당히 깨끗해졌습니다.
약간의 필터를 거쳐나온 마지막 출력신호 입니다. 선로 저항치를 조금더 줄까 했지만 어짜피 기기의
클럭 입력쪽에서도 어느정도 저항치가 있으므로 이정도로 깎아내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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