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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허접 오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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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20:2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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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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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허접 오디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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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수 [가입일자 : 2002-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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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찍고 싶어 정말 오랜만에 카메라를 꺼내어 찍어 본 허접한 나의 오디오입니다.
오디오를 하면서 사진이란 취미에 몹시 소홀했고 이제 가을도 되고 해서 이번주는 영남알프스 억새나 한번 찍어 볼 요량으로 2대의 카메라와 10개 정도 되는 렌즈를 정성스레 닦고 마치 35미리 카메라에 네가 필름이 몇컷 남아서 찍어 본 내 오디오입니다.
오디오는 인테리어적인 요소를 분명 뺄 수 없음에도 다소 볼품이 없는 평판 풀레인지를 제작했습니다.
300b 엠프를 제법 큰 돈을 주고 맞춘다음 이래저래 놀고 있는 300b 엠프를 위해 뭔가를 해줘야지 해서 가감히 도전 해보았던 클랑필름 10인치 평판입니다.
평판의 크기는 90 * 120 여타 바닥에서 다리가 30센티 정도 되어 보시다 시피 북쉘프의 유닛과 똑 같은 높이로 만들어진 가장 이상적인 평판인크루져 입니다.
자작나무 1.8 두께이고 후면에 자작나무로 인크루져휨을 방지키 위해 보강작업을 했고 전면은 무늬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300b와의 매칭에서 소리는 풀레인지가 다 그렇듯이 편안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4인치 페이퍼 트위터를 보강하면 고역에서 좀 더 절제된 소리를 들려줄듯 한데 고역에서 이렇다할 불만은 초고역에서 가끔 나타나기에 억눌렀고 저역은 다소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여느 스피커에도 있는 불만사항이 크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보이는 북쉘프는 루악 브로소오드입니다.
다인 1.3과 동일 유닛을 사용했다는데 소리에 관해서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말한다면 약간 투박함이 묻어 나옵니다. 딸아이가 크면 딸아이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만큼 좋은 스피커이죠.
매칭된 엠프는 프라임오디오에 프롤로그입니다.
기타 소스기기는 뮤지컬피델리티의 개구리 진공관 시디피와 인켈 tk-600입니다.
허접하지만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고 꾸민 오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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