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는 둘째치고 루미나는 많이 무시받는것 같습니다.
루나인줄 알고 전화주신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루미나도 특성이 있는데 섭섭했습니다.조회수만 많고 팔리지도 않네요.학교에서 한숨 한번 쉬고 집에 오는데 아미코가 와있네요.
입꼬리가 씨~익 올라가더군요.^^
루미나의 단자에 실망이 컷던것인지 아미코의 단자가 너무 멋져보입니다.확실히 조여지네요.무늬목은 가구만 5년째이신 부모님께서 인정하신 마감입니다.그러나 사이즈가 있어서 그런지 뽀대는 그럭저럭이네요.
일단 이녀석을 앰프에 물렸습니다.
허접 시스템인 저희집에서 가장 대단한 녀석인 야마하 mx-800입니다.
m-80의 신형 모델로 외국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마틴로간이랑 죽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그런데 전 마틴로간이 어떻게 생긴지도 모르네요.비싸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하여간 즐겁습니다.스피커를 이것 듣다 저것 듣다 하니 바꿈질의 욕망이 쭉쭉 가라앉는것 같습니다.아쉬운 점이라면 아미코는 금요일날 돌아가야한다는것이겠죠.
이번주엔 루미나녀석 대수술하러 크리스에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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