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이제는 완연한 가을인것 같습니다..
어제부로 잘듣던 시디피와 앰프를 이유모를 충동으로 다 내보내고 새로운 앰프를 기다린지 4일만에 받았습니다..
요즘 기기보다는 예전 기기들이 더 마음에 드는게 많아서 기기에 대한 성향등을 알지도 못한채 구입을 하는 좀 도박적??이기도 하지만 거의 만족스러웠습니다..(진짜루..??)
예전 기기들도 그렇지만, 대부분 요즘 나오는 기기들은 온라인 여기저기에 사용기나 기기에 대한 느낌을 적은 글이 많이 있어서 웬지 구입해서 사용하면 나도 모르게 사용기나 그런쪽으로 느낌을 받는것 같아서 잘 알려지지 않은 기기들이 좋기도 하더군요..
웬 잡설이..^^;..
암튼 오랜만에 택배로 받아서 박스를 풀어보는 즐거움도 느끼고 레벨미터 있는 앰프도 사용해보고 들뜨는군요..??
시디피가 없어서 PC에 물려놨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그보다, 노브들에 작동감이나 만듬새가 마치 정밀 기계를 보는듯 하네요..
볼륨노브 옆에 새겨진 글자들 하며..^^..(싫지만 역시 일본놈들..)
포노단도 지원하니 턴테이블도 다시 들일 예정입니다..
가장 매력적인것은 파워가 채널당 150와트를 출력하는데 프리아웃 2조라서 같은 파워를 구해 모노로 울려볼려고합니다..
BTL기능 이라고 하던데 모노출력시 채널당 320와트이더군요..
출력이 전부는 아니지만서도..^^
가지고 노는 재미가 솔솔한 앰프인것 같습니다..
기념으로 사진 몇장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판매해주시면서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신 울산에 계신 윤선생님께 정말 감사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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