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에서 건물한층을 임대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장사를 한지는 약3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임대해 들어와서 여태껏 수도세가 20~30만원 사이로 일정하게 나왔습니다.
계량을 해주시는 공무원분은 그냥 제대로 측정안하고 대충 적어서 붙여놓고 가신거 같구요. 지금에서야 안 일이지만 주변상가도 다 그렇게 했다는군요
근데 문제는 수도세가 정확히 측정을 안해주셔서 계속 조금씩 누락이 됐나 봅니다
이번에 그 측정하시는 담당자분이 바뀌셔서 계량기랑 수도세 납입분을 비교해 보시더니 누락분과 다해서 이번달에 수도세가 무려 1400만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사용했다면 내야되는건 맞지만 그동안 몰랐다가 몇년치누락분이
한꺼번에 부담되니 부담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임대해 들어온지 얼마되지않아 전주인분계서 사용하신 누락분까지 부담해야되는 상황이기에 답답해서 문의드립니다.
저희가게 뿐만이 아니라 주변상가들이 500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청구 되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가게를 정리하려고 계약까지 해놓은 상황이라 이것때문에 계약이 취소될수도 있어 좀 다급하게 되었습니다.
요지는 저희는 내라는대로 청구서 나온대로 다냈는데 이제와서 잘못된 측정으로(공무소홀)이제와서 다른사람이 사용한것까지 한꺼번에 내라니 억울합니다.
그냥 다른사람이 사용한 누락분까지 제가 다 부담해서 내야되는겁니까?
다른방법이 혹시 있나 해서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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