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서울 갔다가 잘 쓰던 스텔로 인티 팔고, 새로 쓸 인티를 찾다가
통합앰프인 린 클래식이 싸게 떳길래 사왔습니다.
구성은 시디피, 튜너, 인티가 합쳐진 형태입니다.
만듬새나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드네요.
크기도 작아서 수납하기도 좋고..
튜너부는 그냥 그저 그렇고(다이나믹스가 떨어짐),
시디부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다만 트레이 나오는 건 보급형 시디피 같은 느낌이... - -;;
인티부는 4옴 75W 입니다.
이거 쓰시던 분이 JM Lab 일렉트라 906에 물려서 시디 몇장 들려주셨는데,
의외로 양질의 탄탄한 저역이 나오더군요...
약간의 기대감으로 제 다인1.3mkII에 물려 봤는데 이건 무리더군요.
그래도.....얼마전에 잠시 썼던, 크릭5250SE보다는 나은 소립니다.
스픽을 바꾸던지, 파워를 붙일 생각입니다.
쓸만한 작은 사이즈의 파워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
컴퓨터 소스를 들을때 쓰고 있는 1x signature 입니다.
부동의 메인 스피커 1.3mkii.....
곧 쫓겨날 티악 C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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