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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파이 중급기 사용자의 pc-fi 도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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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9 20: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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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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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 중급기 사용자의 pc-fi 도전하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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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가입일자 : 2007-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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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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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c-fi를 해보려고 가지고 있던 시스템을 모두 정리하고 새롭게 꾸며보려고 합니다...
별 불만 없이 듣고 있었는데 요즘 원음파일이니 해서 디지털 음원 해상도도 CD 못지 않게 좋아 지니 조금 편하게 음악을 들을 까 하고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여윳돈도 좀 생겨 전반적으로 시스템 upgrade도 할겸 말입니다...
생각하고 있는 시스템은
무소음 PC -> 외장형DAC -> Pre -> Power
뭐 이렇게 연결되겠는데, 제일 궁금한 부분이 PC와 DAC간 연결입니다.
PC가 CDT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럼 PC에서 쓰는 사운드 카드는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는 건가요? 결국 광으로 digital 신호로 뽑게 될 텐데 digital out만 있는 범용 카드면 되는 건지 (요즘에 digital out이 딸린 보드도 있더군요), 아니면 높은 spec의 카드를 쓰는 것이 digital 신호를 뽑는데도 더 안정적인 건지 궁금합니다. 물론 높은 spec이라면 사카의 DAC부분은 안쓸테니까 중복 투자가 되는 셈이 겠죠. 그걸 감수하고라도 좋은 사카를 쓰는 것이 의미가 있는 건지 알고 싶네요.
DAC는 mark levinson이나 chord 등 중고가 300~600 사이 정도 제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PC 대용으로 media player를 사용하는 옵션에 대한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Divx 플레이어 등 저가 제품 사용옵션과 Naim 등에서 나오는 중가 제품, Linn 등에서 나오는 고가 제품이 있을 것 같은데, 저가 제품을 쓰자니 음질 문제가 걸리고 (사실 CDT 대용이라고 한다면 digital out이니 얼마나 큰 차이가 있을 까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좋은 제품을 쓰자니 digital이라는 속성 때문에 얼마 못쓰고 고철덩이가 될까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PC야 계속 업글이 가능하니 상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새로 시작하려다 보니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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