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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보입니다..가격도 상당하겠죠.

쬐꼬만 놈이 참으로 대단하지 않던가요? 제가 이 우퍼로 두번 제작을(하나는 주문) 해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우리네 가정에 가장 잘 맞는 놈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8545보다 더 쳐 주는 ..이 정도면 명품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유닛입니다.물론 솔루스는 못들어 보았지만.

같은 유닛으로 만들어본 것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그 능력을 가늠할수 있을것 같군요.다만 트위터가 좀 더 고급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트위터도 써 보았거든요.에이징 타임이 있을동안은 참 ~ 그렇더군요.에이징후에는 좀 나았지만...

제 방에서는 너무 울린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간을 타는 스피커로 생각됩니다. 꽉찬 저음을 컨트롤할 능력만 있으면 대단히 훌륭한 소리를 낼 것으로 생각되었던 스핔이었습니다.

아직 이해가 잘 안 가는것은 그 많은 북셀프 2웨이중에 이 우퍼를 사요한 기성품이 찾아보기 힘들다는것입니다.작은 북셀프에서 톨보이를 능가하는 능력이 제품 라인업에 오히려 걸릴돌이 되어서인지...사운드 스케일이 너무 커서일까요?

공간을 탄다기보다는 5인치반짜리 라고만 생각하시기엔 큰코 다칠정도로 소리면에선 8인치급에 육박한다고 봐도 될 정도이니 그만큼 큰 공간을 주어야 하겠지요.친구 리스닝 공간에선 약 7평의 공간을 꽉 채우며 빈틈을 보이질 않습니다.

8535처럼 Q값을 많이 주어서 톨보이로 만들면 저역 한계점은 훨씬 더 내려 갈것도 같은데..밀폐형도 좋을것 같고요.문제는 스캔에서 주문이 아닌이상 만들지 않을것 같다는 아쉬움.그렇게만 되면 두발 박아서 3웨이로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참 좋게 들었습니다... ^^

첨에 이 녀석을 가지고올 때, 저희 거실공간을 채울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기우더군요.. 물론 대형기와 같은 몸을 부르르 떨게하는 저역은 아니지만 승경님 말씀대로 덩치에 비해 상당한 스케일감을 보여주더군요.

승경님.. 이 우퍼 모델이 뭔지 아세요? 소용돌이 모양은 8531G랑 비슷한데 재질과 구경이 다른것 같습니다. 많은 스피커를 써보고 들어보았지만 이 유닛을 쓴 녀석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종성님 리플 감사하고, 재승님도 잘 지내시죠? 용호님도 그 때 같이 뵙고 싶었는데.. 아쉽더라구요.. 아뭏튼 가능성이 많은 스피커는 분명하네요..

웅님 글 잘봤습니다. 8531보다 작다면 8530 레벨레이터 아닌가요? 자작스피커중에는 A4라는 게 기억나네요. 센터로 만들면 좋겠당..^^ 저역의 드라이빙은 물론 8545>8531>8530이구요

저역의 양감은 오히려 8530이 31보다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양감 위주로 튜닝될 경우 저역의 질감이 31이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머 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최승경님 혹 mtm방식으로 9900+8530 2발 박은 스피커(자작품) 아시는지요? 아신다면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재영님.. 안녕하세요.. 역시 그때(?)의 열정 그대로 이 바닥에서도 고군분투하시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언제 동호대교 다리 밑에서 한번 볼까요? 지금도 정모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나저나 아이콘의 저 트위터는 지금도 장난감으로 쓰고 계신지요? 후후

박재영님 말슴 하시는것은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위의 유닛은 아마도 특주품이 아니라면 8530k일겁니다.그러고보니 8531g는 만져 본적이 없군요.8인치...아직 자작하면서 8인치급 이상은 해 보진 않았지만 올해안에 에이돌런카피는 들어갈것 같습니다.트위터만 구하면.

12-6이 저렴한 가격에 나왔어도 침만 삼키고 있었네요.통의 외양을 원형대로 하려니 선듯 시작이 안됩니다.이젠 먼지 날리는것도 자꾸 귀찮아져서...장비가 별로 없어 그야말로 수제품을 만들어야 하다보니..콜록콜록

제 곁을 가장 오래지켰던 솔루스네요 전용스탠드도 같이. 대형기를 많이들어보진 않았지만 가장 인상에 깊었던 놈입니다. 아직도 작은체구에서 나오는 소리가 귀에 아른거립니다.

이 녀석이 준호님의 곁을 지켰던 솔루스일겁니다. 지금은 원 주인한테로 갔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스피커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