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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집으로 들어오는 전원선도 은도금으로 한다면.....얼마나 소리에 영향을 줄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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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군요 =3=3=3=333= 33333

곧 전원 플러그도 금도금, 은도금 나올지도 모르겠지요..금도끼, 은도끼도 아니고..그냥 쇠도끼가 최고일까요 ? ㅋㅋㅋ

전원플러그는 이미 금도금,은도금,로듐도금까지 나와 있습니다. ^^

아..벌써..로듐까지 나왔군요. 채진묵님 혹시 전원콘센트 만드실때 은도금으로도 만들어서 test 해보셨나요 ?

은도금은 해 보지 않았습니다. 로듐도금을 위해 일차 도금을 은도금으로 해 본적은 있습니다. 로듐도금 단자를 이용하는 분들을 위해 추석 지난후에 로듐도금 콘센트도 소량 제작해 볼려고 합니다. 시제품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

로듐도금도 이번에 한 금도금과 마찬가지로 1차 도금은 백금의 일종인 팔라듐 도금으로 하고 로듐도금을 할 예정입니다. 가격은 다소 고가지만 접촉이 일어나는 부분의 내구성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요즘 도금 재미 들였습니다. ^^ 콘센트가 아닌 다른

몇가지 제품도 금도금,로듐도금을 시도해 보았는데 수요가 많지 않은 제품들이라서 공구를 하게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나마 대구는 고급 안경테 산업이 발달해 있어서 비교적 도금과 관련된 인프라는 잘 구축이 되어 있는 편입니다. ^^

고급 안경테라..정말 도금 공부(?)에 유리 하시겠군요. 나중에 고성능?으로 좋은 작품 하나 기대하겠습니다.

팔라듐이 내마모성은 가장 좋을 겁니다. 은도금은 은 자체의 산화성이 강하고...

사진상으로만 봤을때는 접지 부분이 은도금인데.....내부도 당연히 했겠죠?? ^^;;

바깥 벽 고정용 브래킷과 나사는 왜 은도금을 했을까요 ? 미관상 좋은 것 외에도 다른 이유가 있는가요 ?

구리나 황동에 도금을 하는 이유는 전도성 증가보다는 표면 산화로 인한 접촉면 저항치 증가 방지의 목적이 더 큰데 구태여 공기중에서 산화가 쉽게 일어나는 은도금을 한 제일 큰 장점은 어떤것 일까요 ?

오디오에 있어 심리적 요인이 크겠죠. 찝찝함이란 오디오소리를 듣는데 있어서 상당한 방해소요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지만 이 찝찝함을 없애기 위해 내부, 브래킷,나사까지 전부 은도금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변색,산화 인가? 아님 코팅인가 ? 저도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사항입니다. 질문도 해 보았는데 다양한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이 콘센트는 은도금에 극저온처리가 되어 있고 코팅이 없어 제 경우 만질 때 비닐장갑끼고 만집니다. 외부영향에 약하지만 거치는 것이 없으니 일장일단이 있겠죠..

제 개인적 의견은 사실 뭐가 더 좋을지는 듣는 본인만이 알지 않을까 합니다. 콘센트 영향이 크다면 도금에 따라 소리차이가 있고 콘센트도 선재 처럼 매칭 개념이 되겠죠. 여러종류의 도금 형태를 두고 비교 한번해 보고 싶은데 귀와 여건이 따라 줄지 모르겠습니다. ^^

순금 변압기는 언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