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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인피니티와 함께 |
| AV갤러리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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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2 00: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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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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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인피니티와 함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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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가입일자 : 2002-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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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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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처 킹스턴과 함께
고등학교 다닐시절 르네상스를 그렇게 갖고 싶어서 오디오샵을
기웃기웃 거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 얼마나 갖고 싶어했는지 그마음을 아실런지여..?
몇년전에 르네상스 90을 들일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는데
운이 안따라 못 구하고 다른넘을 구했었었는데여..
드디어 어젯밤에 르네상스 80을 저희집에서 먼 분당에 계신
서선생님에게 양도를 받았습니다.
무게가 30kg가 좀 안되어서 혼자 옮기기에도 수월하더군여.
집에 다 와가지고 마나님께 도움을 청했읍죠.. ^^
세월이 지나도 외관의 품위가 아직도 느껴집니다여..
High Energy EMIT 트위터유닛입니다.
일반적인 돔트위터의 1/10에 달하는 초경량의 Kapton 다이어프레임과
완벽한 푸시풀 동작을 보이는 선형자석의 결합이 45KHz의 고역에서도
정확한 응답특성을 보인다고 합니다.
High Energy EMIM 스코커유닛입니다.
평판형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 중음역 드라이버는 Kapton 다이어프레임과
알루미늄 보이스코일, 자속밀도가 높은 네오디뮴 자석의 이상적 결합으로
찌그러짐이 없는 명료한 음을 내보낸다고 합니다.
IMG 우퍼입니다.
사출성형의 그라파이트 폴리프로필렌 콘과 그라파이트 파이버 재료의 에지는
정확하고 높은 능력을 보이며 더스트캡이 콘의 강성과 보이스코일을
완벽하게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바이와이어링 단자 지원합니다.
이 넘은 청감상 싱글이 더 자연스럽더군여.
스피커 뒤쪽의 덕트입니다.
밀폐형으로 알고 있었으나 뒤쪽에 스펀지로 덮혀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입니다.
고급스런 오크나무로 마무리된 육각모양의 인클로져
3웨이 3스피커로 임피던스는 4옴으로
재생주파수대역은 믿어지지 않는
광대역의 35Hz에서 45KHz의 구간을 자랑합니다.
네트워크 크로스오버 주파수는 550Hz, 3kHz입니다.
출력음압은 87dB로 현재 구동중인 앰프 오디오랩 모노블럭으로
어렵지 않게 구동되는데 소리내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더군여.
크기는 W38 x H105 x D28 입니다.
옷을 다 입히고..
역시 음악 듣는데는 옷을 벗겨야 제맛.! ^^
리본형 트위터와 스코커를 사용하여 음이 뭉치지 않고
순발력이 있으며 저음의 뻗침과 함께 디테일감이 돋보입니다.
음질특성은 과장된 표현이 없는 차분한 스타일입니다.
클래식이나 팝,재즈,가요등 어떤장르라도 가리지않고 잘 울려주더군여.
저역의 깊이감과 중역의 해맑음은 대단합니다.
지금 사용중인 본처 킹스턴은 차로 비유하자면 벤츠라고 부르고 싶은데
그와 달리 대조적인 이넘은 궂이 차로 비유하자면 렉서스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제방의 컴퓨터입니다.
방은 좁은편이지만 놓고 싶은건 다 놓을수 있는 요술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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