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장터에서 모아서 만든 제방의 세컨드 입니나.
본처보다 더 맘에 드는 이유는 왜일까요...^^*
단정하고 심플하게 정리된 책상이 너무 맘에 드네요.
17인치 모니터와 슬림피시 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 만원짜리 컴용우퍼스피커들로 어지럽던 책상이 아주 깔끔해 졌습니다.(젊은 애인이 생긴것 처럼...^^*)
예상치 못했던 89년당시 공장도가 13,750원인 샤프스피커의 소리를 듣고선 장터에서 안팔린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무튼 책상이 깔끔해지니 소리도 깔끔스러운듯하고 쪼매난 샤프스피커가 부드러움까지 챙겨주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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