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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브루스 혼스비의 저 앨범... 수년 전에 한참 찾다가 없어서 포기하고 말았는데 어디서 구하셨나요?

슈퍼트램프를 저는 베스트 2CD로 갖고 있는데, 브렉퍼스트 인 아메리카인가 뭐시기를 듣고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전반적으로 괜찮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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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Supertramp처럼 고급스럽고 상큼한 팝음악을 하는 밴드가 보이질않네요. 근데 왜 이들의 음악을 핌프락이라고 할까요? "In Paris" 앨범이나 오랜만에 걸어야겠습니다. 잘 구경했습니다.

영록님! 베스트앨범이 맘에 드셨다면 파리에서의 공연실황인 『In Paris』 강력추천합니다. 2CD지만 베스트성격도 될 뿐더러 연주랑 녹음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아~ 그런가요? 땡깁니다. ^^

빌보드 챠트에서 맹위를 떨쳐도 우리나라에선 그리 인기가 없는 그룹들이 있읍니다. 브루스 혼스비도 그렇죠. 지극히 미국적인(?) 음악을 해서 그런가 봅니다. 좀 이색적인 음악이죠. 달윤님, 수퍼트램프 라이브는 저도 땡깁니다.

http://www.phono.co.kr/zooropa/aview.htm?num=982913663 수입반이라 좀 비싸긴합니다만... 후회없는 레퍼토리가 될 확률이 99.999%라고 확신합니다^^

이달윤님, 고맙습니다. 슈퍼트램프 파리 라이브...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 브루스 혼스비의 저 음반은 제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저 CD를 못구해서 10여년동안 못듣고 살았습니다. ㅠ.ㅠ 그냥 베스트 앨범이라도 구입해야겠습니다. ^^

Alvin Lee & Ten Years After의 한장짜리 베스트앨범도 좋더군요. 특히 The Bluest Blues 란 곡!

혼스비의 자켓은 LP의 앞뒷면을 합쳐놨군요. LP 앞면 디자인이 멋진데... 그나저나 이걸 보니 소리내지 못하는 LP가 옆에서 우는군요.ㅜㅜ//그리고 [In Paris]는 초강추입니다. Thin Lizzy의 [Live/Life]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죠.

[In Paris] 앨범에 익숙해지면 스튜디오 앨범은 밋밋해서 듣기에 심심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