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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올리는 거실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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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2 22: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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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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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올리는 거실사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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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가입일자 : 200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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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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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땜에 설올라와서 적적함을 오디오로 달랬습니다,,
이놈저놈 바꿔보고, 결국 없는 살림에 최선을 선택을 한다고 하고 나머지는 다 팔았는데 아직도 한쪽방은 고철덩어리로 가득하네요,,
얼마전에 결혼했더니 마누라는 자기 취향 아니라고 다 버리라고 하고,,
하기사,, 이제 겨우 서른인 제나이에는 안어울리는 고물들 밖에 없네요,,
나름데로 얻은 신념이라고는 스피커 말고는 소리에 영향을 주는 하드웨어는 드물다..
뜯어서 고칠 자신없으면 세삥 기계를 사자..
비싼 진공관 앰프 살 자신 없으면 걍 싼놈 하나 사서 뽀대용으로 만족하자..
뭘 원하는지 생각해본다음 맞는놈을 찾아보자..
제가원하는거.. 밤에 불 많이 나는거, 잡음없는거, 싼거, 감가상각 작은거, 보컬이나 악기솔로 잘 울리는 스피커와 영화볼수 있는 스피커,,
결국 돈많이 안들이고 음악들을수 있는 환경을 이모양으로 구축했습니다..ㅋ
헝그리 기계들이라 부끄럽지만 지난 2년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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