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dp를 알게되어 프로젝트를 장만하고 점점 오디오 생활에 빠져 지금은 아래와 같은 시스템으로 정착하고자 합니다.
프런트 스피커:JM LAB ELETRA 926
센터 스피커: KEF Q9C
리어스피커: 야마하 515F
서브우퍼: 야마하 315
프로젝터: 히타치 TX-10
리시버: 야마하 1300
DVDP: 파이오니아 667
인티앰프:스텔로 AI300MK2
CDP: 스텔로 CDA 200SE
처음 프로젝터를 사고 프런트 스피커를 야마하 515(현재 리어로 활약중, 울마눌님의 이녀석이 가장 예쁘답니다)시작했다가 다시 KEF Q5로 바꾸고 올 7월에 926으로 업글했습니다. 노틸과 고민 했었는데 아무래도 926의 박력있는 음이 더 맘에 들더군요... 클래식 및 째즈 위주로 듣지만 클래식에는 B&W라는 공식에 노틸로 가려 했지만 이녀석이 더 두루두루 멀티 플레이어로서 역활을 훌룡히 해낼거라 생각됩니다.
리시버도 처음 야마하 440에서 마란츠 7300 그리고 다시 야마하로 돌아와 1300 인티앰프는 로텔 RA-02에서 유니슨 리서치 SR-1에서 지금 스텔로로 정착. 시디피는 마란츠 7300에서 스텔로로 정착.. 거의 1개월 단위로 바꿈질을 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현재의 시스템에 무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스텔로 형제들은 몆일전에 인수한것인데 디자인이나 음질 모두 맘에 듭니다. 스텔로 300 이넘으로 926 잘 울려줍니다. 사실 크렐로 가려 했는데 크렐을 살바에는 스텔로 형제들을 들이는게 훨씬 낫다고 판단해 저질렀습니다.(주위에 많은 지인들이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막귀라 50W 차이는 그리 차이 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제귀로 구별 못할거라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암튼 스텔로 형제와 926 무지하게 이뻐 죽겠습니다. 소리도 박력있고 스텔로와 926이 고음에 워낙 출중하여서.. 녹음 잘된 음반은 가끔 너무 선명해 거부감이 느낄때도 있지만 이녀석들을 들인후로는 예전의 시디 소리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 음질이 별로였던 녀석들 소리가 원래는 그런소리가 아니었다는 느낌이..
앞으로의 과제는 10개월 된 아들넘으로 부터 스피커와 시스템을 지키는것이 가장 큰 과제로 생각합니다... (이녀석이 아무거나 잡고 일어서려 해서.. 걸어다니기 시작하면...ㅜ.ㅜ) 이녀석땜에 스피커에 스파이크도 못달고 임시방편으로 지우개로 926을 받치고 있습니다.(마눌님이 위험하다 하여 고육지책으로)
거실 전면 사진입니다. 현재 우퍼는 스텔로가 들어와서 마눌님의 압박을 못견뎌 잠시 치웠습니다. 아파트라 우퍼가 마음데로 울려주지 못해서 필요성에 대해 고려하고 있었었는데 926으로도 31평 거실은 충분히 울려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끔 아쉽기 하지만
거실 뒷쪽입니다. 역시 마눌님땜에 리어를 마주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걸어다닐때 거추장 스럽다고.. 오디오 생활하면서 마눌님 눈치를 안볼수 없으니.. 플젝은 장식장 서랍에 넣었다가 영화볼때만 선반에 설치해 봅니다.. TX-10의 렌즈 쉬프트 기능 덕분으로 선반은 정중앙에 설치 하지 않았습니다.
암툰 와싸다 회원님들 즐거운 오디오 생활하세요.. 급하게 하는라 두서 없이 작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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