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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보네요..잊고있다시피했는데...과거.청주MBC FM라디오-정다운FM 진행했던 김명일씨가 마지막 방송녹음테잎을 들어보라며= =(마지막소회멘트에 뜨리움비랏의 더마치~~에터랄시티를 깔며)==전구속쥐그림 음반 가지고있다했더니 라카르타음반은?=역시 보유하고있다...거기에서 ''자네 음악진정으로 좋아하는구먼..''했던얘기가 새삼...그분은 만화를 그리던 선배이기도하고요..서울 화곡동 화실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당~~^^,
오랫만에 들었네요. 가슴 한가운데를 찌르는 열창하는 보컬. 여전하군요.
2천년 15년에 트리움비랏을 인터넷에서 들을수 있다니 .... 지금은 클레식을 주로 듣지만 그때 그시절 듣던 프로그레시브의 풋풋함은 여전히 내마음을 적시네요...
노래 너무 좋군요...;;;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게 만드네요.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데 기억은 안나네요... 정말 잘 듣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