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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마감이 너무 멋져보이네요. 매트릭스 801... 지나치다가 들었을 때도 정말 좋은 소리더군요. (사실 B&W 스피커는 이놈 말고는 주의깊게 귀기울여 들어본 제품이 거의 없네요...;;)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좋은 의견들이 올라올 겁니다. ^^
그냥 지나려다가...카운터포인트로 801이 부밍없이 제어가 될런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배치를 저렇게 하셔서...쩝
저 카운터포인트 프리는 명기반열에 오르는 물건 입니다. 세월이 꽤 된 물건이지만 새것 같군요. 삼촌깨서 엄청 아끼시는게 느껴집니다. 근데 스피커를 너무 벽에 붙인게 아닌지...파워택은 전원장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기계가 울고있다는 느낌이...전 뭐 아는것도 없지만 배치가 저래서야... 801이 아깝네요...
카운터포인트 프리파워..+_+ 명기네욧.. 와디아 850은 와디아 일체형 씨디피중 보급형이군요.. 소스.프리.파워 전원 넣고 들으시면 될텐데요..^^;;
아..제일먼저 파워텍을 켜야할듯..
오디오 싸이트에서 많이 보던 사진인듯도..
헉.. 글의 내용을 보니 남의일 같지 않군요. 언젠가 내 조카들도 이렇게 사진찍어서 <br /> [만지면 막 화내고 그래요..] 이런글이 인터넷 어딘가에.. 흐. (-_-;)
카운트 포인트 프리는 정말 좋습니다.
흐.. 손도 못대게 하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듣지 마세요... 만에하나 잘못되면.. 난감해집니다.... 아마... 기기의 주인이 되신다면 그 심정 이해하실듯..... (고장..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고하듯이 황당하게 발생할수도 있답니다.)
켜는 방법은 와디아 cdp 뒷면의 전원스위치를 올리고요... 그다음.. 프리의 (5000) 가장 우측 스위치를 올립니다. 그러면.. 약3분정도 지나면 불이 녹색으로 바뀝니다.(아.. 프리 전원부 스위치 먼저 올리고요.. 볼륨은 0인지 확인)
다음에 파워 전원을 올리면 됩니다... 혹.. cdp 에서 가번에 연결했을지 모르니.. 리모컨으로 조절해 보시고요..(850이 가변볼륨이 있던가... 기역이 가물가물) 그래도 어지간하면.. 소리들려달라고 부탁하세요.. 본인것이 아니니까....
파워텍까지 구입하신거보면 신경을 좀 쓰시는분같은데...스피커의 배치가 영~...
아닌듯하네요~...부밍이 엄청심하지않을까요??...
기기들을 보아하니...저 배치도 나름대로 의도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근데 의외로 부밍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워낙 좋은 스피커와 기기들이라 배치가 영 아니다 싶어도 환상적인 소리를 내줍니다. 제가 아는 아쩌씨 댁에도 있는데 스텐드 없어도, 배치가 이상해도 소리 엄청 좋습니다. 인테리어에 신경쓰시는 안주인님 때문에 스피커는 절대
앞으로 못 나옵니다. 스피커의 배치에 따라 그 가정에서 가장의 권위를 판단할 수 있다는...
그래도 저한테 저런 기기가 있다면 절대 저렇게 배치하지 않겠지만요...훨씬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을 텐데요...오히려 파워텍 대신 전용 스탠드를 하나 쓰는 게 나을 수도...
저희삼촌은 오디오를 잘 모르십니다. 음악듣는걸 무지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기기보다는 소스를 중시하시죠. 저 기기들 구입하신것도, 돈에 여유가 생기니 샵에 의뢰하셔서 구입한걸로 압니다. 한 5~6년 되었나...
그래서 부밍이나 이런거 신경도 안쓰시고요. 사모으는 소스가지고 컴필레이션 음반 만드는게 취미이십니다. 저도 몇장 가지고 있고요. CD레코더도 귀하던 시절에 구입했던 필립스 CD-R(사진에 파워텍 위) 사셔가지고 지금도 만들고 계시더군요.
진짜 힘들게 성공하셨는데, 힘들때도 오디오와 LP판 만큼은 죽어도 팔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때도 TAPE에다가 녹음하는게 취미이셨는데... 제가 오디오 시작한것도 삼촌이 가지고 계시던 인켈 오디오 셋을 받고나서 부터였습니다.
지금은 성공하셔서 부산에서 유명한 해물탕집 하시죠. 그래서 성공한후에 저 기기 구입하시고 지금은 여유롭게 취미생활 즐기십니다. 제가 볼땐 저 기기들은 음악재생이라는 본업에 충실히 만족할겁니다.(히히)
여러 분들이 답변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마지막 질문. 저거 다사면 시가가 얼마나 될까요? - 요게 제일 궁금함--; (예전에 사촌형이 함 켰다가 고장내서 수리비 10만원 든 이후로 건들지도 못하게 합니다. 함 듣고싶은데(으흑) 나중에 들을때 참고해야지요.)
와...삼촌 멋쟁이 이십니다. 가격은 중고로 사도 이것 저것 다 합치면 천만원 정도 들겠네요.
B%W 801은 전면덕트 방식이라 벽과 거리가 어느정도만 있으면 잘울려 줌니다.<br /> 월넛마감않이고 불랙마감을 잠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참좋은 스피커 입니다.<br /> 하단부에는 바쿼가 달려서 음악감상시에는 전면으로 나와서 토인잡고 들으시는듯합니다.^^
게다가 매트릭스 801은 머리도 돌아가지 않나요...넘 배치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멋진 시스템입니다.
으음...뒷벽에 딱 붙이셨네요....ㅠㅠ 카운터포인드 좋군요!
뒷벽에는 딱 안붙어 있더군요. 조금 떨어졌던데요. 사진이 저렇게 나와서 그렇지... 그리고 머리 돌아가는거 참 신기했어요. 빙글빙글, "야, 고장난다 손 때라" "네 T-T" 음...1000만원이라... 나중에 들으면서 돈생각하지 말아야겠네요. T-T;
언젠가 위와 비슷한시스템을 위와 비슷한 배치상태에서 들어본적이 있었습니다 소리정말 엉망이더군요 음장감 해상력 안들립니다 누구도 기기탓은 안하지요 문제는 배치일겁니다 일단 제가 답답하네요 좌우는 그렇다 치고 앞으로 조금만 빼놓았다면.......
^^;; 저정도면 딱 붙은거나 마찬가지로 봅니다..저희는...-,.-;; 스피커라는게 앞으로만 소리가 나온다고 생각하심 큰 착각이거든요...앞, 뒤, 옆, 중앙의 공간이 확보가 돼야 비로소...3=3=3=
801은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전 음악들을때는 스피커 밀고 앞으로 내와서 토인잡고 듣습니다.
상태 정말 좋네요. 천일님도 안녕하시죠? ^^
깔끔하고 보기 좋은데요..^^ 기기값에 공간으로 잡아먹는 집공간 비용을 생각해보면<br /> 저런 배치가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루를 넓게써야 가정에 돈이 모인다더군요~<br /> =3=3=3=3
부산 어디 해물탕집인지 ---- 궁금합니다. ^^
사직운동장 앞 안양해물탕입니다. 흐, 꽤 유명하죠. 아는사람만 아는...(-,.-;)
음--- 안양해물탕이라면 --- 모르면 간첩이죠. 재력에 비해선 소박한 기기들을 사용하시는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