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감동이 사라지기 전에 우리못지 않은 Die Hard 팀이었던 아일랜드에 대한 깊은 인상 때문에 그동안 미뤄왔던 '마이클 콜린스'라는 타이틀을 봤읍니다.



감독은 닐 조던(Neil Jordan)입니다.크라잉 게임 , 애수 등을 감독했읍니다.

배우로서는 리암니슨, 줄리아로버츠 이 두사람으로도 호화 캐스팅이라는 느낌을

주는데....

이외의 주연급으로는 렉클리스 등에서 주연했던 배우(죄송합니다 어제 집에서 보고 오늘 쓰다보니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군요)와 해리포터, 다이하드 등에서 악역으로 나왔던 배우(죄송2), 그리고 제너럴이란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도 조연으로 나오더군요. 호화 캐스팅 여부를 떠나 배우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별 다섯입니다. 리암니슨은 스타워즈의 어색한 연기를 날려버리는 멋진 연기를 했읍니다.줄리아의 어색한 아이리쉬 연기는 감점...



먼저 재미없는 하드웨어를 언급하자면

1. 화질은 별다섯 중 넷입니다. 화려한 영상을 부담없이 보여줍니다.

2. 스페셜 피춰는 별 다섯에 하나입니다. 정말 간단한 내용에 당연히 한글 자막

없구요.

3. 편의성은 별다섯에 하나입니다. 저는 양면 디스크는 게티스버그(r1) 빼고는 이

영화가 첨 입니다. 정말 불편하고 영화의 긴장감이 갑자기....

4. 음질은 별 다섯중 넷입니다. 음의 분리도와 전쟁신에서의 우퍼가 잘 울려줍니다.



영화의 내용은....

1. 줄거리는 꼭 한번 보시라고 생략합니다.

2. 아일랜드가 축구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와 참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주변 강대국, 근대 독립(?), 독립 후, 내전, 암살.....

3. 김구 선생이 생각나더군요.

4. 정치와 현실, 명분과 실리, 우정과 사랑, 폭력과 평화.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5. 팔레스타인 사태와 더불어 요즘 개봉했으면 부시가 돌아버릴만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