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안산까지 가서 파워1312, 프로12 공수해 왔습니다.
이전에 가볍게 들리던 소리가 묵직하게.. 많이 또렷하게 들리는 느낌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lp를 듣고 있는데 마치 옆에서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리시버에 물려 스픽을 울렸을 때와는 음색이 넘 틀려진것 같습니다.
소리를 만들어 주는 친구들로는
야마하 2300 리시버
인켈 1311t 파워
인켈 dd-8200 턴테이블
인켈 프로12 북쉘프(?)
B&W 303 북쉘프
그러고 보니 리시버와 북셀프 이외엔 다 인켈이 되어 버렸네요.. 헐..
1311에 밀려 방출되는 6010 파워... 한쪽에 찌그러져 있는 모습이 왠지 서글프다는 느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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