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디카빌린 기념으로 올립니다.
이론 디카두 없어가지고서리....
스픽하나 살돈이면 디카 산것 2-3개는 사겠네요
이제야 제대로 갖추었다고 생각했던 저의 시스템..
앰프 : 아너 a-90g
시디피 : 아너 tcd-2
인터케이블 : 익소스 밸런스 가장 비싼 것
셀렉터 : 익소스 402
스픽 : 카산드라 v2, 스픽 스탠드 겸용 하바1, s-9000
튜너 : tk600 외관이 허접하여 손좀 봤습니다. 좀 깔끔해진 것 같은데..
시디랙 : 예전 첼로리스트의 꿈으로 사라진 등짝 갈라진 첼로로 만든 미완성의 시디랙입니다. 뜯어낸 상판으로 문짝을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 못 만들고 있는중 나중에 완성되면 뽐뿌로 한번 더 올리지요...
직장이 약국이라.... 여친에게 넘어가 있는 서브입니다. 이쁜 보석상자 무지하게 아끼는데 여친이 노려가지고서리....지금은 스탠드로 사용하고 있는 하바와 한짝(재즈 보컬들을 때는 작살입니다. 한 때는 풀레인지만 들었었는데...) 근데 여친은 하바가 넘 크다네요..그래서 들인 사가 sf-25 글구 허접 시디피입니다.
s-9000을 들이고 나서 전체적으로 다시 찍은 사진입니다.
s-9000과 장식장이 공교롭게도 높이가 똑같네요.
게시판에 s-9000에 관한 글 올리고 나서 스피커 위치를 좀 제대로 세팅하고 나서 다시들으니까 더 좋은 것 같네요..막귀 제 동생에게 구별 내지는 어느 스픽이 더 좋은지 테스트 해 보았는데 역시 막귀인지라 잘 모르겠다네요...근데 저 역시 막귀라 저두 어떤게 좋다고 선듯 결정짓지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몇일 못가서 카산드라 방출되는 것 아닌지 몰겠습니다.
s-9000 솔직히 저두 기대 안했었는데 놀랐습니다. 가격대비를 떠나서 북셀프의 한계도 느끼고, s-9000과 비교하니 웬지 허전한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더 들어봐야 알겠지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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