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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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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1 23:3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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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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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여유로운 토요일 오후였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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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재 [가입일자 : 2002-10-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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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토요일 오후를 여유롭게 쉬었네요.
그 무덥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휴가 끝난지도 언언 2주가 넘어 가며...
아무 생각없이 오후의 여유로움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그러다 문득 음악이란 것을 처음 알 무렵, 그 시절 음악이 그리워 꺼내 돌렸습니다.
새삼스럽더군요. 아직도 깊이랑 넓이가 없어서 막 듣지만 음악은 항상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시고...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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