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논 A1SRA
2. 마이크로 소프트의 X박스....^^;;
3. 울트라 링크의 광케이블
4. 독일산 스피커인데...^^;;
5. 킴버 8TC 케이블
연결하긴 했지만 스피커가 자리를 못잡아서 ....
그리고 아직 CDP가 없어서 X박스로 재생 중입니다.
사실 이놈이 들어온 이유가 X박스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좀 이상하겠죠...
소리는 잠시 들었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첫 느낌은 일단 '부드럽다'입니다.
그리고 음의 재생이 정확합니다. 음악감상시 무대를 정확히 만들어 줍니다. '춤추는 콘트라 베이스' 감상시 악기간의 위치가 정확히 표현됩니다. 악기간의 좌우뿐 아니라 전후의 위치도 정확히 만들어 주어서 눈앞에 스테이지가 보이는 군요....^^;;
하지만 베이스가 약하게 나옵니다. 이는 스피커 문제일 가능성이 많은데 전에 몇가지 인티앰프를 붙혀 보았지만 베이스가 맘에 안들었는데 이 앰프를 연결시 좀 해결될 줄 알았지만 생각만큼은 안되는 군요. 아직 신품 스피커라서 그런지 좀 에이징을 더 해봐야 알겠습니다.....
그리고 영화감상시 채널간의 분리도 맘에 들고 특히 영화감상시 목소리 재생도 정확하면서 현장감이 있습니다. 현재 북셀프 스피커로 재생중이지만 밀도감 있게 재생되고 있기에 소리의 빈 공간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화의 몰입도가 더욱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계속 들어야 알겠지만....
전에 생각이 리시버랑 하이파이랑은 어울릴수 없다였지만....
지금은 좀 생각을 바꾸고 있습니다.
이정도라고 하면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주말은 이놈이랑 씨름을 해야겠네요.
P.s) 무슨 설명서가 책한권입니다. 자세한 것도 좋지만 주눅이 들어서 어디 읽어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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