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용산에 들렀다가 처음으로 용산 오디오 매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골드문트 매장에서(들어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고급스럽더군요)사진의 스피커를 5분가량 청취를 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음량으로 매장에 나오고 있는 여자보컬(잘 모름^^)을 들었는데요..
소리가 참 촉촉하고 윤기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옆에서 계속 지켜보시는 직원분 때문에
부담이 되어 자세히는 못 듣고 금방 나와버렸지만.. 역시나 골드문트..
아직도 그 촉촉하고 윤기가 좔좔 흐리는 느낌이 머리속에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골드문트 최상위 그레이드라고 하는데요.. 참아 들어보진 못하구..
지나가다가 함 찍어 봤습니다 --;
다음은 s5500을 구하시전 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와트퍼피5 입니다.
노라존스의 곡들과 말러 대편성곡을 청취했습니다.(마크 신형 프리,파워)
안드라1의 충격이후 가장큰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골드문트를 듣고와서 그런가요.. --? 암튼 매마른 중고음과 가벼운듯 한 저음.. (__)
역시나 혼소리에 길들여져버린 제 귓구녕은 J모양군만 들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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