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만에 한번 올립니다. 또 고민도 하나 있고...
프론트를 야모 스튜디오 160 으로 교체했습니다. 톨보이지만 사이즈도 적당하고 한번 들어본 기억으론
꽤 괜챦은 듯한 기억이 있어 한참 찾아서 구했습니다. 따라서 그전에 프론트이던 야모 스튜디오105-야모 라고 앞에 붙이기 귀챦네요 그냥 모델만 부르겠습니다- 는 후방으로 빠져서 리어로 갔지요.
160은 울 나라 시장에도 소개된 적이 있죠. 후에 E 로 바꿘 모델인데 E 와는 인크로져 방식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유닛이 다릅니다. 그래서 제가 함 들이기로 했죠. 참조로 이건 새겁니다. 마눌몰래 또 사고
치고 지인인 잠시 맡긴거라고 했죠.. 이정도 들통날만도 한데... 와이프에게 미안합니다.
저와 비슷한 생활하시는분... 많죠??
160은 이후 170 190까지 진화했는데 190은 삼원에서 팔더군요.. 갠적으로 190 유닛은 조금...안맞는듯 하더군요.
고민이 스튜디오105 가 두조, 또 사진의 야모 리어 서라운드가 1조 남네요. 105 나 리어1조 중만 남기고 방출해야 할듯한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주인 만나기 쉽진않을듯하더군요. 참조로 105 한조 사진도 올립니다.
더 참조로 현재 옥션에 내다 놓았습니다. (선전좀 해주세요... 지송)
유닛은 정상인데 옥에티는 못 자리에서 요가를 했는지 못자리가 두개씩 나있네요. 영국 친구에게 부탁했던 기기 입니다.
제가 유닛은 등을 따서 확인해봤는데 아주 정상적인 야모 고유유닛이더군요. 44511 과 2천번대 유닛...(참고로 야모 빈티지
는 우퍼, 미드는 4천번대 트위터는 2천번대 모델번호들입니다.. 댁에 애모 스피커있으시면 확인해보세요)
사용중인 인페소 스탠드도 한컷(이건 다분히 후에 장터용입니다..-_-)
야모 서라운드 리어도 한컷. 며칠 리어로 썼는데 장터에 나왔던 둥그런 등치의 야모 A 리어 수준입니다. 대*리가 커서 그렇지
스튜디오 105 가 훨 낫네요.
아참 센터는 야모 센터 40 입니다. 제가 장터에 얼마전 1개 봤는데 사신분은 횡재 하신겁니다. E6CEN 보다 고급 인클로져에 유닛도
더 큽니다. 무엇보다 E6CEN은 야모로고가 스티커인데 반해 이놈은 꽤 신경쓸 시절의 것이라 금장(금은 아니겠죠? 설마) 로고 입니다.
사실 길이는 E6CEN 이 더 길고 무게는 센터40이 더나갑니다. 센터 시리즈는 40,60,100,160 으로 이어지는데, 40다음엔 승계모델은
160 입니다. 60, 100 은 둘이 비슷하게 생겨서 전 정이 않가더군요.
이넘도 한컷!
보스 패시브우퍼 am7 를 쓰다가 야모 E4SUB 을 들였습니다. 첨에 적응이 않되더군요. 리시버 레벨을 조절해도 좀 과한것 같기도 하고..
자우지간 우퍼에는 욕심이 별로 않생기더군요.
이상 최근 다시 AV 바람이 들어 이래저래 바꾼 야모 기기들 사진몇개 올립니다. 야모도 동호회가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실용에 삼척
회원중 야모 CBR (진짜 오래된 놈인데 야모이름을 날리게 해준놈) 쓰시는분 한분 뵙는데 도통 연락이 않되더군요....
궤짝당은 1주일만에 회원수가 백분이 넘더구먼,,, 저 구석에 클립쉬 KG 3.2 들고 궤짝당 가입해야 겠네요.... (아 가입은 벌써 했었네요..)
아무튼 야모 사운드 를 사랑하시는분들이 정보 교환과 기기도 교환하고 유용한 자리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끝으로 매번 동일한 맨트이지만 허접스런 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드리고요, 가정에 행복이 항상 하시길...
내일 새벽 축구합니다.. 대~~한 민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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