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가 없어서 동호회분이 찍어주실때만 기다립니다.
사진으로 보는 제 기기들이 색다르게 보이기도 하네요.
오디오넷 SAM 과 ART 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ART는 최근 여러 기기들과 격전을 치뤘는데 '나만한게 없지?'라며 능청스럽게 눌러앉아버렸습니다. 대신 한동안 안 바뀔거라고 맘편하게 살던 SAM이 요즘 주인 눈치보느라 핼쓱해보이네요.
탑로딩 방식이라 시디 바꾸기가 상당히 귀찮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의 장점이 있는데, 귀찮아서 한번 넣은 시디 그냥 끝까지 듣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
ART와 찰떡궁합이라고 이마에다 써놓고 있는 SAM입니다. 그래봐야 눈치밥.. ㅎㅎ
제방의 전기가 230V를 넘나들어서 기기보호차원으로 들여논 AVR입니다. 괜찮네요.
요즘 '아 글쎄 아직 제 몸이 덜 풀려서 그렇다니깐요. ㅜ.ㅜ'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토템 모델1입니다. 덩달아 '내 잘못이 아니라니깐요. 내만한 놈 없시유'라고 우기는 타겟 R5네요.
한번에 다 안찍혀서(사실 앞뒤가 좁아서 못 찍음 ㅡ.ㅜ) 한쪽만 보이는 전경입니다. 전혀 변한게 없는 음향판..
방에서 음악을 들을때는 별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없다가도 출근해서 인터넷 뒤적거리면 또 바꾸고 싶은 생각이 무럭무럭...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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