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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00,000 원 허걱**;;

흠... 청음해 봤는데, 팝과 락등에는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피커와 청음 위치가 가까워서인지 무대가 2m 위에 잡히더군요..(당황) 하지만 클래식에서는.....;;;

http://club.wassada.com/jblclub/iclub.asp?code=3&mode=view&num=219

아무리 좋은부품,좋은재료,기술이 투입되었다고해도 결국은 사용자의 귀에 결판이 나게되있는데,9800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쟝르를 타며,극명하게 호불호가로 유저분들한테 갈릴수있는 음입니다.위에 신우진님께서 잘표현하셨네요.^.^

현재 K2 S9800SE 버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촌놈이다 보니 어느지역 매장에나 가야 K2 S9800 청음이라도 한번 할수<br />
있는지요,,^^; ..?

9800들어보니..무척 인상적이였어요..팝,연주,째즈..크래식은 제가 싫어하는장르라 빼놓고,,맥주한잔하면서 한참들어봤는데요..k2 5500보담은 낫은듯 들였어요,,당연한가?<br />
제가 초보라 다른메이커완 비교할능력없구요..제가 들어본 제비엘중엔 젤좋았어요..파라곤빼구<br />

K2 S5500은 사실 중저역이 너무 과합니다. 단단함도 아주 조금은 아쉽더군요. 저는 9800/5800이 확연히 더 낫다고 봅니다. 9800은 특히 클래식에 있어서는 (제가 듣기에는) 쟝르를 가리지 않고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보컬, 팝 그리고 락에서는 더 바랄 것이 없고요. ^^

정통 혼 스피커가 사라져가는 요즈음, JBL 혼 스피커의 현존은 참으로 가치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돈값은하는 스피커 입니다..공간이 크고 좋을수록 효과를 발휘 합니다. 저음은 정말 죽입니다..

무조건 가지고 싶은 물건입니다. 공간과 돈만 있으면요...^^

락과 팝에서도 좋고 클래식에도 나쁘진 않은데 돈에 비해선 아쉽습니다 락과 팝만 들으신다면 좋은 대안이 될꺼 같습니다 울리기도 그 전 모델에 비해선 엄청 쉬워졌구요<br />
대충 3000이상 시스템이면 무난하게 울릴꺼 같습니다

저음 하나는 일품인데 대역간의 발란스가 약간 흐트러져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소리여서 팝, 락에서는 좋은데 클래식이나 재즈 같은 넘들을 들을때는 보컬이 좀 부자연스럽고 어쿠스틱 악기에서는 좀 인공미가 풍기는게 단점인것 같습니다.<br />

저는 장르별로 다 청음하는 편인데 편인데 특히 클래식이나 오페라을 즐겨 듣는데 그러면 클레식에 좋은 스피커을 선태님 또는 다른 회원님들이 권장한다면 어느게..?

너무 기대하시고 들으시면 실망이 큽니다. 저도 기대하고 들었다가 그냥 그렇다는 결론을 내렸죠. ^^ 그 돈이면 차라리 중고 메죠 유토피아를 들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몇가지 앰프에 물려서 들어봤는데요 300B에 물려 듣는 소리가 가장 인상 깊었고

그리폰은 너무 밍숭맹숭 하더군요. 좀 색이 있는 앰프에 물리셔야 좋은 소리가 나는 스피커인것 같습니다. 모니터적인 앰프에는 좀 그런거 같더군요. ^^ 이상 제 소견이었습니다. ^o^

메조 유토피아는 그 주변 시스템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적어도 5000은 들어 갑니다 와트퍼피나 북쉘프로는 윌슨 베네시 아크 정도면 클래식에는 좋더군요 예산이 어느 정도이신가요?

저도 한동안 메조 유토피아를 많이 들었지만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은 사실이죠. ^^ 그런데 대역간의 발란스도 상당히 좋고 소리도 모니터적이라서 좋가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9800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투자를 하실터인데요... ㅎㅎㅎ

일본 샵에서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는 9800이 더 좋았습니다. 귀동냥으로 그랜드 유토피아인가 하는 놈도 들어보았는데... 흠... 가격대 성능비라면 전 9800입니다. 기타와 피아노 소리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메조 유토피아 보다는 좀 덜 드는 것 같습니다 9800이 극악의 구동력을 요 하는 것도 아니구요 자기가 원하는 선에서 투자를 하면 되겠지요

게다가 플래그십 이잖아요...폼나지 않습니까? 요즘 호리호리한 스피커 보다는 전 당당한 이놈이 더 멋있던데요...^^

다들 정작 내가 듣고 싶은 야그는 하나도 않하네요 9800 이녀석을 청음할수 있는<br />
매장좀 알려 돌라고 했건마 사정없이 매장하고 ㅠㅠ

주로? 용산 전자렌드의 중고매장에 가끔 나오는데? 그때를 &#47583;추어 나가셔야합니다. 이녀석의 소리는 저의 취향과는 다르나? 좋은 스피커임에는 틀림이 없읍니다.^^

그러나? 2웨이 JBL만의 중역과 고역의 이음세가 S/9500의 성향과는 다르고 고역의 상큼함에선 앞선듯하나? 농밀한 9500의 중역과 저역의 밀도감과는 사뭇? 달라서 저로서는 불만족 스러웠읍니다. 하지만? 이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스펙에 보면 알수 있듯이 Maximum Recommended Amplifier Power: 400 Watts (RMS) <br />
와 혼스피커의 특징은 20M이상 후방에서 청취해야 제대로된 소리를 평가할수 있다고<br />
생각 합니다. 그럴만한 공간이 없는게~~쩝~

용산어딘지를 말해야졈..ㅡㅡ;; 용산에있는 소리샵에 가시면 들어보실수있습니다 사람들두 좋쿠여.. 가시는김에 하이든두 꼭들어보세여.ㅎㅎ ^^

K2 S9800... 아무리 욕심나는 스피커라도 작은 거실에다 설치해놓고 낮은 볼륨으로 들을 생각이라면 들이지 않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설계자의 의도를 만끽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아무리 좋은 스피커라도 장식품에 불과하겠지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아주 현실적으로 수정했습니다. ㅋㅋ 에베레스트나 S9800 그리고 4344MkII나 4348 모니터 등에 대한 미련은 완전히 접고 S4800과 4428 모니터로...^^;; 물론 이놈들도 어지간한 환경에서는 제 성능을 충분히 만끽하기 어려운 놈들이지만요.

결국은 K2 S9800 은 아파트 평수로 대략 100~150평 에서 들어야 한다는 결론<br />
그러자면 한달에 기본 1억 정도는 벌어야,,음,,,, 한번 청음해보고 거기에 맞는 환경으로 발전해야 하겠네요,,과연 그날이,,,

허거~ 그 정도는 아니지요. 전용 감상 공간이 12평 이상이면 충분할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용 50평 이상 층고 3M 정도 에서 들어야 저놈 소리가 들릴꺼라고<br />
생각 되는데요. 채널당 600W/8옴 정도 앰프도 필수고요, 그래야 헛기침 소리가 아닌 야호~ 소리죠. 부러워서 횡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