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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의 제왕 킹스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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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2 01:2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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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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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의 제왕 킹스턴을..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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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가입일자 : 2002-08-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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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들을 거의 다 정리하고 북쉘프의 제왕 셀레스천의
프레스티지모델 킹스턴을 메인으로 영입하였습니다.
고역에 사용되는 트위터는 SL700SE것과는 또 다르다고 합니다.
전주인장께서 예비로 한개 더 가지고 계시더군여.
같이 가져왔슴져.
재생주파수대역 68kHz-20kHz
츨력음압레벨 84dB
무게 20.8kg
크기 (WxHxD) 21.6x30x36
우퍼또한 재질은 비슷한거 같으나 700SE와는
에지가 다른것 같습니다.
스피커단자는 스피커를 들어올리면 밑바닥에 있습니다.
스피커케이블은 기둥속으로 아니면 스탠드 뒷부분 밑쪽으로 해서
지나가게 되어 스피커 밑부분의 단자에 결속되어 집니다.
스피커단자 연결할때가 제일 힘이 많이 듭니다.
돌덩이를 들면서 바나나를 꽂아야 하는데
한명이 들어주면 휠씬 수월합니다.
잘못해서 모서리에 닿게 되면 인클로져와 스탠드재질이
대리석 비슷한 돌이기 땜시 깨집니다.
잘게 부서지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조심히
보살펴야 할넘입니다.
인클로져 내부의 투시도
공진제거를 위해 "알파크리스털"이라는 신소재를 채택했습니다.
공진의 발생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인클로져를
오면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태껏 많은 스피커를 들이고 시집보내기를 반복했으나
킹스턴은 들이고나서 정말 만족감이 상당히 많은 스피커입니다.
이제는 시집보내기 참 힘들것 같습니다.
마나님이 첨엔 디자인이 무슨 에어리언이 닮은것 같다고 하더니
주로 듣는 음반을 틀어주었져.
몇분정도 소리를 들어보더니 "와 직이는걸" 하며 감탄을 하더군여.
소리의 질자체가 완전히 틀리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몇시간을 들어도 정말 편안하게 들리는 자연스러움..
이제는 집에 있을때 음악을 틀어달라고 저에게 부탁을 하는겁니다.
디자인으로 보나 사운드로 보나 킹스턴은 셀레스쳔의 프레스티지모델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것 같아 마음이 흐뭇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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