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여 기존 거실의 AV공간을 새로 배치했습니다.
전후좌우의 거리가 더 확보되니 이전보다 공간감은 더 산 듯하나 밀도감은 다소 손해본 듯합니다. 또한 100인치 와이드 스크린이 작아보여 120인치 이상의 스크린으로 교체해야 할 듯합니다. 혹시 120인치 하콘그레이나 M1300 스크린을 제 M1300 100인치 와이드로 교환하실 분 안 계실까요?
전면 기기들 사진입니다.
기존과 바뀐것이 있다면
인티앰프 : 마란츠 PM-14SA
CDP : 데논 DCD-S10 으로 바뀌었네요..
예전부터 사용하던 삼성 32인치 아날로그 TV인데, TV의 위치선정이 어정쩡하긴 합니다. 뒷쪽에는 스탠드로 약간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동안의 바꿈질속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야마하 A1입니다.
새로 들여온 마란츠의 PM-14SA 인티앰프입니다. 중립적인 음성향에 해상력과 저역제동력도 생각외로 충실한 듯 합니다. 디자인도 굿이어서 와이프도 좋아라하더군요. ^^;
조명을 끄고 보면 마치 진공관 불빛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역시 새로들인 데논 DCD-S10 CDP입니다.
기존에 쓰던 데논 1650AR의 상급기로서 디지탈 입력도 2조가 있어 음악 DVD를 시청할때는 DAC로 활용합니다. AV앰프로 듣는것보다 마란츠 인티앰프로 듣는 2채널의 질감은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리어공간입니다.
리어스피커는 론도를 사용하고 있고요..
디스플레이를 담당하고 있는 소니 11HT입니다.
이 녀석 이동배치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기존에 천정에 매립된 콤퍼넌트케이블과 HDTV용 케이블, 전원선을 옮기려고 요비선이라는 요상한 녀석까지 동원하여 와이프와 씨름을 했습니다.
완성된 공간사진임다.
클로즈업한 다인스피커와 시계조명입니다. AV와 하이파이를 분리는 했지만 메인 스피커는 이 녀석만을 사용합니다. 셀렉터 쓰기는 음질열화땜에 찜찜하고 AV용 프런트를 따로 사기도 그렇고 해서 스피커 케이블을 야마하와 마란츠에 바꾸어끼우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금 귀찮기는 하고 육체적으로는 피곤(?)하나 정신건강에는 좋은듯 합니다. ^^;
전체 기기사진입니다.
기나긴 장마가 지나갔으니 이제부터 푹푹 찌겠죠? 건강 조심들 하시고 즐거운 AV생활 하세요..
스크롤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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