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드디어 정착한 시스템 |
AV갤러리 > 상세보기 |
| |
2004-07-17 23:51:22 |
|
|
|
|
제목 |
|
|
드디어 정착한 시스템 |
글쓴이 |
|
|
이승철 [가입일자 : 2001-07-03] |
내용
|
|
홍모님께서 오래전에 공제하실 때 구매했으나, 그동안 게으름 등의 기타 사유 등등으로 장착하지 못 했던 TCXO를 드디어 TCD-2에 장착했습니다.
비교적 고가에 팔리는 LCXO가 5ppm의 마진을 갖는데 비하여, 이 클럭은 1ppm의 마진을 가진다고 합니다. 상당히 우수한 정밀도죠. 공제해주신 홍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대충 전원을 연결했더니 살짝살짝 발진하더군요-_-;; 유모님이 디지털 전원단에 연결했더니 발진이 없어졌습니다^^;;.
오래전에 유모님께서 아날로그부와 전원부를 싹 손봐서 더이상 개조할 포인트는 없어보입니다. 소리도 아주 좋습니다~. 백문이불여일청입니다.
DAC을 선별형으로(N-J), 오피는 모두 BB627로, 저항 및 커패시터도 신호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모두 고정밀 고성능 타입으로 바꿨고, 전원단도 소자를 바꿔서 더 여유있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재능과 부지런함이 부럽네요@_@
이렇게 해서 풀개조 수퍼 TCD-2 + 하이디오 + 린필드400L 조합의 헝그리 시스템이 완성된 듯 합니다.
지금까지 썼던 앰프 중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주관적으로 느끼고 있는 하이디오입니다. 치킨 "세마리"에 장기대여해주신 유모님께 역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은 린필드 400L입니다. 색상이 어두운 로즈우드여서 좋은 사진 뽑아내기가 어렵습니다만... 특이하게 설계된 음장형의 스피커라고 알려져있는데, 어쨌든 좁은 공간에서도 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울려줄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ㅠ.ㅠ
이상 몇년 동안 고민하면서 드디어 정착할 때가 된 것으로 느끼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나 과연~~.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