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노트의 마이크로 진공관을 채용한 an-cd3입니다. 성향은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소리를 들려주는 시디피라 생각되네요.
이놈을 듣다가 데논을 들으면 마치 기름짜는 기계에 넣고 기름을 쫙 빼버린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소리는 좋은데 신호대잡음비가 조금 높은 것과 뒷단자들이 아나로그 입력 하나와 동축하나만을 지원한다는 점이 약점입니다.
작은 트로이달 트랜스하나와 dac회로부와 아나로그입출력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덴마크의 lc-audio의 지터제거기인 L-CLOCK XO2입니다.
오디오노트의 특징인 오일콘덴서와 동사의 프리인 M1-R에도 채용된 마이크로관입니다.
DAC은 TCD-2에도 채용된 AD1865N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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