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라노트 프리미어 + pmc tb2i



상당히 만족 합니다. 소리도 게안고, 안귀챦고, sms스탠드에 얹으니 확실히 소리는

더 좋은것 같구요. ps오디오 ac3파워코드 물리니까 상당히 차분해 지면서 보칼이 적당히 자리를 잘 찾아 가는 느낌이 들었구요. 파워선도 하나만 있으면 되니깐 참 편하네요..

스픽선은 중고가 20~30선이면 다 좋은것 같아요. ^^

tb2i는 볼륨 적당히 올리니깐 재즈부터 클래식까지 다 괜챦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가격대비 올라운드형으로 상당히 좋은것 같습니다.



2. 오디오엔진 a2



작은놈이 상당한 스테이지와 이미징을 해주네요.

스테레오잭에서 y케이블로만 뽑았을때는 막선, 10000원짜리선, 40000원 짜리선(오플)의 음색차이와 정보량 차이가 아주 컸구요.

스테레오잭에서 좋은선을 꽂았을때 붕하는 잡음이 너무 많이 넘어와서(접촉불량이 심했어요, 지금은 단종된 데스크노트) 어쩔수 없이 dac을 고민하다가. 요근래 신품 가격이 많이 내려간 캘릭스 콩으로 낙점하고 다시 테스트를 해보니.

막 usb선에 비해서 중고7만원짜리 순은선 usb선을 꽂으니 희안하게 소리가 맑아지면서 깔끔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 드네요.. 귀 좋은 친구도 희안하다 그러네요.

근데 캘릭스 콩을 거쳐서 나온 아날로그신호가 좋아서 그런지 다시 y케이블을 바꿔가면서 들어봐도 어라 별차이가 없네요.. 막선이랑 40000원짜리 선이랑.. 하여튼 이상합니다.

오디오엔진 가격도 많이 떨어지고 직장 책상에서 올려놓고 듣기에는 아주 만족스런 놈입니다.



3. 아이패드 +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위에 두종류를 셋팅할때는 즐거움만 있었는데, 이거는 상당히 고생했네요.



첨엔 안되는걸로 글을 올렸었는데요,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연결을 했습니다.

아래 여러분의 댓글은 제가 안된다고 했을때 달린 글입니다. 이해바랍니다.



제가 무식해서 고생만 했네요..

일단 ax를 인식시킬때 컴 본체에 무선 랜카드가 있어야 되네요.

인식시키고 애플 유틸리티로 설정하면 걍 됩니다. 무식이 죕니다 TT

설정하고나서는 랜카드 필요없이 기존의 유무선공유기(저는 iptime)만 켜져 있어도 잘 돌아갑니다.

애플무손실음원으로 씨디랑 직접 비교해서 들어봤는데요. 소리는 아주 들을만 합니다. 느낌상 고역이 약간 쏘는듯한 느낌만 들고요. 자꾸 들으니 그것도 괜챦아 지는듯 합니다. 제귀는 막귀에 가깝스비다.



이상 허접하지만 사용기를 마칩니다. 그동안 도움만 받아서 조금이라도 도움되실분이 계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힘차게들 맞이합니다!!!